성균관대학교 논술전형은 고교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논술전형이라해도 학생부 교과가 20% ~ 40% 가량 들어가는 학교가 대부분이기때문에, 논술전형 100% 선발은 꽤나 끌리는 옵션입니다. 물론 어마어마한 경쟁률 숫자에 놀라고, 빡빡한 수능최저 옵션이 붙기는 합니다.
그래도, 학생부교과 점수는 이미 받은 상태이고 수능과 논술은 아직 가능성이 있어보이기에 논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해마다 논술전형일에는 이런 신문기사가 나곤 합니다. 논술이 희망일 수는 있지만, 상당히 도박임을 부정할 수 없네요.
2023학년도 성균관대학교 논술전형 모집인원과 수능최저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학계열 모집인원이 80명으로 가장 많고, 공학계열의 경우, 과탐 2개 과목을 별도로 보고 국, 영, 수, 과탐1, 과탐2 중에서 3합 6입니다. 공대 중에서 인기있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는 약학과와 동일하게 3합 5입니다.
논술전형일은 수능시험 이후, 11월 19일(인문계)과 20일(자연계) 진행됩니다. 많은 인원이 모이다보니, 시험장소가 서울캠퍼스와 수원캠퍼스 동시진행되고, 본인의 고사장 확인은 11월 2일 공지됩니다. (선택불가, 임의배정)
2022년 8월 기준, 성균관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 가시면, 다음과 같은 논술가이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학년도 내용까지 있고, 2023학년도 자료는 아직 안올라와 있습니다. 자주 들어가셔서 업데이트 되는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성균관대학교의 2022학년도 수시전형 경쟁율 상위 10개 모집단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균관대 약학과 논술전형은 아마도 2022학년도 최고 경쟁률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수시모집 모든 전형 간 중복지원할 수 있습니다.(단, 수시모집 전체 지원횟수가 6회를 초과하는 경우 원서접수 시점을 기준으로 초과 지원 건은 취소 처리됨.). 동일한 전형 내에서 서로 다른 모집단위에 중복지원은 불가능합니다. 즉, 학생부종합으로 글로벌바이오메디컬 전형에 지원하고, 논술전형으로 약학계열 지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면, 논술계열 인문계에 19일 응시하고, 자연계에 20일 응시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이제 곧 수능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23학년도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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