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보와 경보, 기상 특보 발표 기준에 대해 알아봐요.

기상에 갑작스러운 변화나 이상 현상이 생겼을 때 특별히 발표하는 보도를 기상특보라고 합니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뉴스 등으로 전달되는 기상 특보를 통해 각종 재해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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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정규 예보 외에도 갑작스런 기상 변화가 예상되거나 국민들에게 더욱 상세하게 날씨 변화에 대해 알려줄 필요성이 있을 때는 기상 정보를 발표하고, 악기상 발생이 예상될 때는 기상 특보를 발표합니다.

 

기상 특보는 단계별로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됩니다. 주의보는 재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발표하고, 경보는 중대한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예상될 때 발표합니다.

 

기상청은 2023년 6월 15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1시간에 50㎜'와 '3시간에 90㎜'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비가 내릴 경우 긴급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고 있습니다.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지난해 8월 8일 서울 강남 등지에 침수 피해를 초래한 집중호우를 계기로 도입됐으며, 2023년 7월 11일 처음 발송됐습니다.

 

 

 

 

한파주의보, 한파경보가 발표되었을 때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뜻하게 입고 겉옷을 챙기세요: 충분히 따뜻한 옷을 입고 겉옷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도리, 모자, 장갑과 같은 보온용품을 착용하여 신체를 보호하세요.

 

외출 시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세요: 외출 시 얼굴, 손과 발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 스카프, 장갑, 부츠 등을 착용하세요. 얼얼한 바람과 저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세요: 한파경보가 발표되면 가능한 한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추위에 노출되면 동상, 저체온증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실내에서 활동하도록 계획을 세우세요.

 

실내 공간을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실내에서는 난방 시스템을 적절히 사용하여 공간을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조절하여 추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세요.

 

실외 수도관 및 파이프 동결을 방지하세요: 한파로 인해 수도관이나 파이프가 동결될 수 있으므로,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과 파이프를 점검하고 보온재로 감싸거나 물을 물어 해동시켜 동결을 방지하세요.

 

보건 상태 관리하세요: 한파에 노출되면 감기, 동상, 저체온증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영양 섭취, 적절한 휴식을 유지하여 건강을 관리하세요.

 

주변 상황 관찰: 한파로 인해 동상이나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실내로 이동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안녕도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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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주의보, 황사 경보가 발표되었을때의 주의사항입니다. 

 

외출 자제: 황사경보가 발표되면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만약 외출이 필요하다면 마스크와 안경 등의 보호 장비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해야 합니다.

 

실내 환기 방지: 황사가 높은 농도로 나타날 때는 실내 환기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창문을 닫고 에어컨이나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 외출 시에는 N95 등의 고급 마스크를 착용하여 미세먼지와 황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필터를 교체하는 주기를 준수해야 합니다.

 

주변 상황 관찰: 황사가 발생하면 가시 거리가 감소하고 공기 질이 저하됩니다. 눈이 따가울 수 있으며 호흡 문제, 기침,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실내로 이동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보호 장비 사용: 외출 시에는 마스크 외에도 안경이나 고글을 착용하여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장갑을 착용하여 피부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내 청소: 황사 경보 발표 기간 동안 실내에서는 청소를 자제해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장시간 실내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먼지를 일으키는 활동을 최소화하고,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관리: 황사가 높은 농도로 나타날 때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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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표되었을 때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야외 활동 자제: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표되면 가능한 한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오후 더위가 심한 시간대인 10시부터 16시 사이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의류 착용: 가벼운, 통기성이 좋은 옷을 선택하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해야 합니다. 밝은 색상의 의류를 선택하고, 목과 팔을 보호할 수 있는 길이의 의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 폭염으로 인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며, 음료수나 전해질 보충제를 통해 체내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시원한 장소 이용: 실내에 있는 시원한 장소를 활용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체온 조절을 돕는 샤워나 차가운 수건으로 몸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상황 관찰: 폭염으로 인한 위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상황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불쾌감, 피로, 어지러움, 혹은 열사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노약자와 어린이 보호: 노인, 어린이, 만성 질환자 및 임산부 등 민감한 인구군은 특히 폭염에 취약하므로 보호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가족, 이웃, 도움을 주거나 관련 기관과 상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보호: 반려동물도 폭염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그들에게 충분한 물과 그늘진 장소를 제공해야 합니다. 더위로 인한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야외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표되었을 때는 개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러한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안전 관련 지침을 따르고, 열 중풍과 탈수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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