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결과, 재수생/N수생의 비율이 31.1% ‘26년 만 최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불안한 고3의 경우, 수시최저요건을 맞추는 것이 더더욱 불안해졌습니다.
6개 밖에 쓸 수 없는 의대 원서 중, 수능최저에 대한 부담이 없는 의대를 몇개는 추가하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수능최저가 없는 의대 전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양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이면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순천향대의 경우, 지역인재 전형을 학생부 종합으로 선발합니다.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인하대와 같이 최상위권 의대로 구성해도 수능최저없이 6개 전형이 가능해보입니다. 학생부가 탄탄한 반면, 수능준비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이라면 매력적인 전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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