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가톨릭 의예과 학교장추천 전형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되었습니다. 2단계 면접과 수능최저요건 충족 조건을 맞춰야합니다.
가톨릭 의예과 학교장추천 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의예과는 고교별 추천인원 1명, 약학과, 간호학과는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이 없습니다. 추천을 받는 것도 만만치 않은 전형입니다.
4배수 인원이 면접준비중인데, 전년도의 경우 의예과 모집인원이 24명이었고, 추합 예비번호 20번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실질경쟁률(지원자 중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 인원 대비 합격자(미등록자 포함))비율이 나와있는데 [학교장추천전형]의 실질경쟁률은 공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2022학년도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 의예과의 경우, 수능최저요건이 4합 5(한국사 4등급 이내)를 적용받았고, 경쟁률 40.3:1에서 실질경쟁률 5.8:1로 낮아졌습니다.
모집단위 및 인원
수능 최저학력 기준
약학과는 탐구(과탐) 1과목을 반영하고, 의예과는 탐구영역(과탐) 2개 과목의 평균을 사용합니다. 다만,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버림하여 반영하므로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국, 영, 수로 3합 4를 맞추거나 과탐을 포함하여 맞추는 경우, 국어 1등급, 영어 1등급, 과탐1 2등급, 과탐2 3등급인 경우도 1+1+2(과탐 평균 2.5 > 소수점 버림으로 2로 반영)로 최저 충족이 가능합니다.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현재 1단계 합격자는 4배수가 선발된 상황이고, 수능최저요건이 어려운 조건은 아니지만, 미충족인원이 생길 수 있습니다. 1단계 성적 70%에 면접점수 30%가 반영됩니다.
면접평가
동점자 처리기준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전형) 경쟁률
약학과에서 추가합격 순위가 8번, 의예과에서 20번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약학과의 경우 8번까지 추가합격 순위가 진행되었음에도 최초합격자와 최종등록자의 내신성적의 최저가 4.13으로 동일합니다. 내신 성적은 낮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성상 평가를 잘 받았었을 수 있고, 면접 점수가 높았을 수도 있어 내신성적이 4.13보다 높았던 학생들 보다 총점 순위가 높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교과) 성적통계
일부 특이한 데이터이긴 하지만, 의예과 최초합격자 중 최저 내신등급은 2.0이었으나, 최종 등록자의 최저 내신등급은 1.72입니다. 가톨릭대학교에 합격하고 다른 의대에 중복합격하여 등록포기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일반고가 아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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