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밖에 기회가 없는 정시에 비해
수시전형은 6개, 그리고 특수대학까지 선택할 수 있기에
정시만 고집하지 말고 수시전형도 살펴보는 것을 권합니다.
등록되어 있는 대학에 포기신청을 먼저 하고, 추가 합격한 대학에 등록하면 됩니다.
포기신청은 추가합격 기간동안, 대부분의 대학에서 입학홈페이지 메인에 띄워놓습니다. 포기신청한 증빙만 확실하게 작업해둔다면, 추가합격한 대학에 등록 해도 됩니다.
등록을 하냐, 안하냐와는 상관없이 수시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 정시 지원 자격은 없어집니다.
정확하게는 등록금은 2월에 수시, 정시 합격자가 같이 냅니다.
질문에서 등록금은 12월에 있는 등록기간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등록여부와는 무관하게 최초합격자, 추가합격자 모두 정시지원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특히 전문대지원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지방에는 원서만 냈다면, 낸사람 모두가 다 충원합격되는 곳이 많습니다. 충원합격 마지막날쯤, 정시 지원대학 고르고 있는데, 전문대에서 충원합격되면 정시 지원 못합니다.
일시적 이중등록은 양쪽 대학 모두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먼저 등록한 대학이 있고, 추가합격된 대학을 더 선호하여 등록 대학을 변경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이중등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명심해야할 것은 등록되어 있는 대학에 포기신청을 먼저 하고, 추가 합격한 대학에 등록하는 순서만 지키면 됩니다.
간혹, 등록률이 저조한 대학의 경우, 등록포기하려는 학생에게 전화를 하기도 하고, 등록포기 작업을 (일부러) 늦추는 곳도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이중등록이 되는 경우, 등록된 대학에 모두 이중등록자로 통보가 됩니다. 대학에서도 이중등록자가 모두 합격취소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지만, 본인이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록포기신청한 증빙에 표기된 일자와 시간이 추가 합격하여 새로 등록한 시점보다 앞이면 됩니다. 등록포기 처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만 주의하면 됩니다.
합격한 대학이 여러 곳이더라도 등록기간에는 한 곳만 선택하여 등록하여야합니다.
다수의 대학에 합격하였을 경우, 합격한 대학 중 가장 선호하는 대학 1곳에 등록합니다. 2024학년도 입시의 경우 12월 18일부터 바로 등록이 진행되므로 미리 마음을 정해두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더라도 마감일 전에 결정을 해야합니다. 이때, 각 대학의 등록 마감 일자는 같더라도 마감 시간이 약간씩 다를 수 있으므로, 합격한 대학의 등록 마감 일시를 정확히 확인해두어야 합니다.
안가는 대학의 경우, 대학에서 등록포기원을 제출하도록 하는 경우에는 포기원을 제출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등록기간 중에 등록이 없으면 등록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간혹 실수로 등록기간을 모두 놓쳐버리면? 후보에게 등록기회가 넘어갑니다. 마감일시 정말 중요합니다. 대학별로 다르니 꼭 확인해야합니다.
이후, 추가합격한 대학이 더 가고 싶었던 대학인 경우의 등록포기과정은 위와 같습니다.
등록한 대학이 가장 가고 싶었던 대학이고 이후 추가합격통보가 되는 대학은 진학할 생각이 없다면 등록포기의사를 빨리 전달하는 것이 이후 대기하고 있는 예비합격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네, 수시 전형 추가합격해도 안됩니다.
간혹, 추가합격 연락왔을때 등록 안한다고 하면 되지 않냐는 질문을 받는데, 추가합격은 이미 된 것이고, 등록을 안한다고 하는 것은 등록포기이기 때문에 등록을 안한다고 했다고 해서 추가합격이 아니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정시도 고려하는 수험생의 경우, 전문대학 지원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수시에 합격, 혹은 추가합격 한것으로 정시 지원불가입니다.
등록여부는 상관없이 합격한 사실이 있느냐가 기준입니다.
정시지원 가능 여부는 수시에 등록을 했느냐가 아니라, 합격한 사실이 있느냐입니다.
최초합격이던지, 추가(충원)합격이던지 똑같이 수시합격자입니다.
예외로, 수시모집에서 대학(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포함)에 합격을 하면 정시지원이 불가하지만, KAIST, 경찰대학 등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전공대학(각종학교)는 수시모집에 합격해도 정시모집 지원이 가능합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대입정보포탈 어디가" 내용 링크 첨부하니 참고바랍니다.
당연히 가능합니다.
무휴학 반수도 많이 합니다. 새로 지원한 대학에 합격한다면, 입학식 전에 먼저 다니던 학교의 학적을 정리해야합니다.
1.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 영향을 최대한 덜 주는 방법으로는 수능최저 없는 전형(교과, 학종)을 골라 수시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면접도 없는 전형이라면 더 부담없이 2학기를 다니면서 진행할 수 있겠죠.
2. 교과나 학종은 어렵다면, 수능최저가 없는 논술전형을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계속 오르고있기는 합니다.
3. 2학기 휴학을 허락하지 않는 학교이고 수능을 봐야한다면 "무휴학반수"를 "학고반수"로 만들기도 합니다. 반수 실패시 해당학기 등록금, 재수강 등의 문제가 남습니다.
최초합격자들의 등록이 끝나고 진행됩니다. 2024학년도 입시의 경우, 최초합격자들의 등록기간인 12월 18일~21일이 지나야 추가합격자(충원합격자) 발표가 시작됩니다.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은 12월 15일 합격발표를 하기 때문에 12월 21일이 멀지 않지만, 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에 지원한 경우, 10월 말에서 11월이면 합격, 불합격이 발표되기 때문에 12월 21일까지 기다리는 것이 많이 힘듭니다.
해마다 많은 변수가 있지만, 지원한 대학의 이전년도 충원인원을 확인하고 추가합격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2024학년도 입시의 경우, 12월 28일까지만 통보할 수 있습니다. (4년제 기준)
12월 29일에는 28일 통보받은 학생들의 등록만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8일 추가합격 통보받은 학생이 29일에 먼저 등록했던 학교에 등록포기 의사를 전달하게 되면, 그 학교에는 1명의 결원이 생기고 이 인원은 정시모집인원으로 이월됩니다.
2024학년도 입시의 경우, 12월 29일까지 수시 등록 후, 모집 인원만큼 채우지 못한 인원을 말합니다. 이 인원은 정시모집인원으로 이월됩니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은 12월 29일에 끝납니다. 12월 28일 통보받은 학생들이 12월 29일 등록을 하고, 또 29일에 일부 인원이 등록포기를 하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수시 모집으로 모집하려던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수시 모집이 종료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때 부족한 인원은 정시모집의 인원으로 이월되게 되는데, 이를 수시 인원을 정시로 이월한다고해서 수시 이월, 혹은 정시 이월로 부릅니다. 간혹, 지역인재 전형이 수시모집에만 있었는데, 정시모집에 갑자기 지역인재 1명이 생긴다든지 하는 경우가 수시모집에서 채우지 못한 인원이 정시로 넘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시 원서 접수전, 지원하려는 대학의 정시 모집 요강을 다시 살피면 "수시 이월 인원 반영" 등의 표기를 하고 모집인원이 변경되니 꼭 확인해야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대학마다 다르니, 각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야합니다.
서울대의 지역균형과 일반전형 중복지원은 불가합니다. 서울대학교에는 1가지 전형으로만 지원 가능합니다. 연세대의 경우, 활동우수형으로 지원하고, 논술전형으로도 지원하고, 자격요건이 된다면 특기자전형, 고른기회전형까지 지원도 가능합니다.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서울대 1장, 연세대 3장, 고려대 2장 이렇게 수시 6장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수시 전형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8월 31일입니다.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성적마무리하고, 보통 8월 중순에서 하순 개학하면 8월 31일까지 학생부 작성을 마무리합니다. 방학 중에도 학생부 내용 보충할 것들을 찾아 채워줍니다.
해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기간을 정해줍니다. 그 기간 중 3일 이상으로 하기 때문에 모든 대학의 원서 접수날짜가 같지 않습니다.
2024학년도 입시의 경우, 2023년 9월 11일 부터 15일까지 중 3일 이상을 원서 접수 기간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직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발표 전인데(글 작성일 5월 12일 기준) 이후 대학별 원서 접수 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대가 해마다 마감이 빠릅니다. 다른 대학 마감일 생각하고 놓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대학마다 다르니, 각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야합니다.
연세대의 경우, 활동우수형으로 치의예과에 지원하고, 논술전형으로도 치의예과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격요건이 된다면 특기자전형, 고른기회전형까지 지원도 가능합니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학생부교과(학교추천)로 건축학과, 학생부종합-학업우수형으로 건축학과, 학생부종합-계열적합형으로 건축학과와 같은 중복지원도 가능합니다. 다만, 한 대학의 여러 전형에서 동시 합격되었다면 등록시기에는 한 학과만 선택하여 등록해야합니다.
* 서울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중복지원 불가합니다.
전문대학교 지원 횟수는 수시 6회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냥 써본 전문대학에 추가합격하여 정시지원자격이 없어질 수도 있으니 신중해야합니다.
전문대학 원서접수는 수시 6회 지원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4년제 대학에 합격하지 못할까 걱정되는 마음에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정시까지고 고려하고 있다면, 수시모집에 가고싶은 생각이 별로 없던 전문대학에 합격, 추가합격이라도 하게 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전문대학 중에는 수시에서 인원을 다 채우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상당한 곳이 많습니다. "미달 많은 전문대학"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지방상황은 심각합니다.
전문대학은 수시전형이 2번입니다.
4년제 대학은 수시모집, 정시모집으로 구분되는데, 전문대학은 수시전형이 2번입니다.
전문대학의 수시모집은 4년제 대학 수시모집기간과 같은 수시1차, 그리고 수시1차 합격자 발표 이후, 11월에 수시2차를 진행합니다.
수시1차와 수시 2차의 합격자 모두 등록기간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합격자 발표도 등록기간인 2023년 12월 18일-21일이 지나고 나서 시작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해야하는 마감일이 12월 15일 입니다.
수능 최저 요건이 없는 대학의 경우, 합격자 발표가 10월 중에 이루어지기도 합니다.(수능 최저가 없는 연세대 추천형, 연세대 논술전형, 고려대 계열적합 등은 조기발표했었습니다. )
하지만, 수능최저 요건이 있는 경우, 수능성적표가 발표된 후에야 합격자를 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학교도 12월 14일, 대부분은 12월 15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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