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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문계 논술고사일 & 수능최저 정리 자료

교육정보 > 대입

by better루시아 2023. 7. 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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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 2024 수시 진학지도 자료집을 탑재했습니다.

좋은 자료가 많은데, 논술관련 부분 내용 중 관심있는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인문계 논술 응시를 고려하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문계 논술전형 인원

2024학년도 수시에서는 동덕여대(121명), 삼육대(42명), 한신대(76명)가 논술 전형을 신설하였습니다. 그 외 성균관대가 논술전형 선발인원을 20명 증원하였고, 인하대는 3명, 한국외대(서울)는 6명, 한양대는 4명을 늘렸고, 고려대(세종)은 36명, 수원대 21명, 부산대 15명, 아주대 14명, 한국기술교대 14명, 연세대(미래) 13명는 10명 이상 인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자료출처 :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강대(지식미디어융합학부 12명)은 계열 구분이 없어 인문계열 모집인원에 포함함.
  • 서경대 2023모집인원은 교과로 분류되었기는 하지만, 논술고사가 시행되었으므로 모집인원에 포함함.
  • 이화여대(스크랜튼학부 15명)은 계열 구분이 없어 자연계열 모집인원에 포함함.
  • 예체능계열 경기대(6명), 경희대(10명), 고려대(세종)(13명), 동덕여대(4명), 부산대(5명), 수원대(10명), 홍익대(4명): 인문계열에 포함함.
  • 가톨릭대(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의류학과, 아동학과), 성신여대(의류산업학과), 한양대(정보시스템학과)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이나 인문계 논술을 실시함.

 

인문계 논술전형 시험 일자

인문계 논술전형 시험일자
자료출처 :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인문 논술을 실시하는 36개 대학 중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연세대, 성신여대, 가톨릭대, 홍익대, 서경대로 5개 대학입니다. 수능 이후에는 대학들의 고사일이 많이 겹칩니다. 수능최저 요건이 달라, 최저를 여유있게 맞추는 대학과 도전적으로 지원하는 대학을 구분해봅니다. 또한, 당일 2개 이상의 논술 시험을 계획하는 경우, 당일 교통상황이 좋지 않으므로 이동시간을 여유있게 계산해봐야 합니다.

 

수능을 치르고 난 이후 논술고사는 준비기간이 짧고, 10월부터 수능응시일까지는 수능에 집중해야 하므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논술 시험의 기본적인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수능최저기준이 있는 학교에 지원하고자 할 경우에는 해당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준비가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2023학년도 성균관 논술전형에서 인문과학계열의 경우 29.8%, 경영학 30.9% 만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였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 수, 탐(1) 중 3개 합 6 이내’). 경희대의 경우는 ‘국, 수, 영, 탐(1) 중 2개 합 5 이내, 한국사 5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40.9%로 2022 대입에서 45.6%였던 것에 비해 떨어졌고 특히 한국어학과(21.2%), 중국어학과(26.3%), 조리&푸드디자인학과 (26.3%)가 낮았습니다.

 

올해도 통합수능의 영향력은 여전할 것이고, 논술 모집인원 감소 및 수능문제 난도 조정으로 인한 정시 불안정성 증가는 수시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증가로 이어져서 경쟁률은 많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우선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을 찾는 수험생도 있습니다.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경대, 수원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인하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신대, 한양대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논술고사 유형

논술의 출제 유형은 대학별로 다르므로 3개년의 기출 문제와 올해 실시된 모의논술 문제 등을 확인한 후 자신에 게 맞는 유형의 대학을 찾아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학별 논술전형 기출문제 :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가톨릭, 중앙대, 경희대, 건국대,

노력에 비해 내신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논술전형을 들여다보게 되지요. 논술전형은 논술100%, 혹은 논술70%+내신30%라 하더라도 내신의 등급간 점수차이가 미미하여 논술성적으로 판가름난다

lucia.tistory.com

 

인문계열 논술은 일반적으로 언어논술의 형태가 많은데, 언어논술, 언어 논술과 통계도표분석의 혼합형 논술,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의 혼합형, 언어논술과 수리논술, 영어제시문까지 나오는 통합형, 수리논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이 있으니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어논술을 실시하는 대학

가톨릭대, 경기대, 경희대(인문·체육),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부산대, 세종대, 아주대, 중앙대(인문사회), 한국기술교대(사회), 한양대(인문), 홍익대 등

> 가톨릭대 인문/사회 출제 경향
● 90분 / 언어논술(3문항)
● 지문․자료 제시형 논술
●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맞는 문제 출제
● 제시문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 해결력 등을 측정

 

도표나 그래프 등의 통계자료를 활용하는 대학

건국대(인문사회Ⅰ), 경북대, 광운대, 단국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인문), 연세대(미래), 인하대, 한국외대(서울/글로벌-사회), 한국항공대 (경영) 등

> 건국대 인문사회Ⅰ
 언어논술(1문항)+통계도표분석(1문항)
 도표 자료가 포함된 인문, 사회, 문학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고를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
 사고의 최종적 결과물 외에 사고 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
 이해력,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등 평가
 범위: 국어, 사회 / 문항1(40%): 401 ~ 600자 / 문항2(60%): 801 ~ 1,000자

 

수리논술이 출제되는 대학

건국대(인문사회Ⅱ), 경희대(사회), 숭실대(경상), 이화여대(인문Ⅱ), 중앙대 (경영경제), 한양대(에리카) 등

>건국대 인문사회Ⅱ
100분

 지문제시형(1문항)+수리논술(1문항)
 지문 제시형과 수리 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
 사고의 최종적 결과물 외에 사고 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
 인문/사회 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평가
 수리적 분석을 요하는 자료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평가
  수학출제범위 : 수학, 수학 I, 수학 II, 확률과 통계
 문항1(국어, 사회)(40%):401~600자/문항2(수학, 사회) 2-1(15%), 2-2(20%), 2-3(25)%

 

약술형 교과논술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한신대

핵심적인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하며, 가천대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한신대의 경우는 국어와 수학 문제를 같이 풀어야 한다.

>가천대 인문

 80분

 국어(9문항) + 수학(6문항)

 노트 형식의 답안지 작성, 각 문항 10점(150점 + 650점(기본점수))

 국어 출제범위 : 1학년 국어, 문학, 독서, 화법, 작문, 문법 영역

- 평가기준) 문항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충실한 답안,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표현한 답안

 수학 출제범위 : 수학 I, 수학 II

- 평가기준) 문제에 필요한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서술 정확한 용어, 기호를 사용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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