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버킷백에 트리옹프 동전지갑 달아주니, 이쁨 백만배^^

이럴 생각으로 동전지갑을 산 것은 아니었는데^^

생각나서 끼워보니, 금속색, 가죽색 다 딱 맞네요. 

 

셀린느 버킷백 갖고 계신분들 많으신데,

동전지갑 이렇게 끼워쓰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전 탑핸들도 끼운 상태인데,

동전지갑 달때는 너무 복잡해보일듯하여 탑핸들 뗄까 생각중이예요.

 

 

 

신상품이어서 없을래나 했는데, 

가격조건 별루여서였는지 인천공항 면세점에 있었습니다.

 

 

 

제가 여자손치고는 꽤 큽니다. 

보통 카드지갑보다는 크고,

반지갑사이즈 정도는 되보입니다. 

 

 

 

내부포켓 이런거 없고, 한통으로 되어있습니다. 

카드, 현금 약간, 자동차 키까지는 들어갑니다. 

내부도 캔버스 소재. 같은 스트라이프 패턴.

 

 

 

요렇게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이걸 어디가 달까 잠시 생각하다가 후다닥 셀린느 버킷백을 가져와봅니다. 

 

 

 

고리폭이 좀 좁은가 했지만, 

웬걸, 버킷백에 딱 걸립니다.

 

 

 

아싸~~~ 물론 이렇게 겉으로 내놓지는 않을테지만,

전체가 다 갈색가죽 제품도 있었는데 

그걸 할껄 그랬나하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있어서 또 이런 느낌이지 않나 싶어요. 

전체 가죽이었으면 좀 밋밋했을듯.

 

 

 

 

국내 정가는 540,000원, 일본현지가는 51,700엔입니다. 

가격은 제가 비싸게 사서 속상해한 글에 일본가격, 인천공항가격 비교해뒀어요. 

셀린느 동전지갑, 일본 가서 살껄... 인천공항에서 20%나 비싸게 샀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