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형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 학부모님들이 많습니다.
내가 취득한 내신보다 높혀쓸 수 있는.
혹시 내가? 이런 희망으로 도전하기도 하는.
난, 정시까지 할꺼니까, 수시는 높게 등등
여러 이유로 논술전형을 선택합니다.
논술전형은 수시전형이니, 당연히 수시6장에 포함됩니다.
원서접수기간도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원서접수기간과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연세대학교 활동우수형을 지원하고, 논술전형으로 지원하고.
이렇게 연세대에 수시원서 2장을 할애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연세대 논술전형 치의예과, 연세대 논술전형 신소재공학과. 이렇게 같은 전형에 중복지원은 불가능합니다.
당연한 얘기인데, 간혹 이 부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정시가 메인인 경우가 아니라면, 논술전형 6장은 수시로 대학을 안가겠다는 것처럼 보입니다.
논술 6장을 의대를 쓰고, 여러 곳을 붙는 초천재들이 가끔 보이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아주~ 아주 드뭅니다.
또, 연세대 논술 자연계 모집단위를 제외하고는 논술전형은 충원합격될 가능성도 아주 낮습니다.
연세대 논술 자연계 모집단위에는 영재학교, 과학고 학생들 지원이 꽤 되기 때문에 충원합격 인원이 꽤 되지만, 그 외 다른 대학의 논술전형은 충원합격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025년에는 고려대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생각해봐야합니다.
가천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고려대(세종),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균관대, 연세대,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한국기술교대, 한국외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가 논술 100%로 선발합니다. (일부학과 수능최저 확인)
교과를 10%에서 30%까지 반영하는 대학들도 있으나, 학생부교과에서 내신등급을 구분하는 것과 달리 등급간 점수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논술시험을 잘보면 내신등급 몇 구간은 뒤집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교과반영비율이 있다고 미리 고려대상에서 제외할 필요는 없습니다. *등급간 반영 점수 꼭 확인하세요.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못지않게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중요합니다.
수능최저를 미적용하는 대학은 가톨릭대(의예, 약학, 간호 제외),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수원대, 아주대(의학, 약학 제외), 연세대, 을지대, 인하대(의예 제외),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대, 한신대, 한양대입니다. 이 경우에도, 의예, 약학, 간호의 경우, 별도로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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