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파워링, 스윙연습으로 비거리늘려보래요. 악력기로도 굿~

좀처럼 늘지않는 비거리.

레슨해주시는 프로님이 권해주신 티맥스 파워링입니다. 

저에게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스윙 스피드도 안나고... 악력도 약해서 그립도 돌아갑니다 ㅠㅠ

 

구매한지 2주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가지고 있던 몇가지 제품보다는 저랑 맞는 것 같습니다. 

 

 

---

 

열심히는 안했지만, 프로님이 얘기하시기 전에도

"난 악력이 너무 없구나" 싶어서 다이소에서 산 악력기(아래 사진 맨뒤, 검정)

1,000원이었나? 2,000원이었나?

 

그리고, 남편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거의 같은 시기에 선물(?)받은 자이로볼(아래 사진 오른쪽)

 

 

 

무게는 76g 정도로 가벼운데, 클럽에 끼워서 휘두를때는 무게가 꽤 느껴집니다. 

인터넷에서 개당 4,000~5,000원 정도에 판매되는데

빨강과 노랑 2개 구입했습니다. 

 

케이스에는 두개를 끼워서 스윙연습하는 사진이 있는데,

남자분들은 그렇게 쓸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빈 스윙할때 링끼워서 하면 확실히 던지는 느낌이 더 납니다.

비거리 증가는.... 아직입니다....

 

 

 

자이로볼은 악력보다는 손목강화가 우선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역시 손에 들고 돌려야하니 무게를 재봤는데, 파워링 2개 무게보다도 무겁네요. 

파워링 2개 152g, 자이로볼 1개가 255g입니다. 

 

 

 

저는 왼손 중지,약지, 소지. 요렇게 3개 손가락에 힘주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처럼 잡고 시간 날때마다 연습하라고 하심!

노란색 파워링은 이렇게 손가락 운동할때 쓰고, 

빨간색은 바닥매트에 닿고 해서 실외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던 다이소 악력기로 손가락 3개만 써서 움직이려니 진짜 어렵네요.

 

 

 

박자감 없어 스윙템포도 잘 못맞추는 저는 자이로볼도 잘 못돌려요 ㅠㅠ

이게 왜 안되는지 이해가 안되나봅니다.

아래 영상은 남편이 자이로볼 사용하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