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선풍기, 루메나 무선 서큘레이터 짱짱해요^^

루메나 무선 서큘레이터, 선풍기 맞는데 서큘레이터라 이름 붙이니 뭔가 더 멋져 보이는 듯 합니다.

실제 사이즈는 키가 25cm 정도인데, 머그잔과 비교했을때 느낌이예요. 옆에 있는 곽티슈 긴 방향으로 세우니, 그거랑도 키가 비슷하네요. 

 

 

학생들 목에 걸고 다니는 선풍기 한참 많이 사용했었는데, 무선 선풍기는 집안에서 잠깐씩 사용하기에 딱이예요.

저 역시 집에 에어콘을 틀어도 식사 준비할때나, 화장할때, 그리고 간혹 화장실 등 에어콘의 영향이 닿지 않는 곳에 있어야 하는 경우, 잠깐 시간에도 땀이 주르륵 할때가 있었어요. 

 

위 사진처럼, 전원 공급 가능할때 전원 연결해서 사용하고, 이동할때는 무선으로 잠깐씩 싱크대 앞에 세워둬도 되요. 인터넷에서 대략 3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어요. 

(이미지출처 : 다음쇼핑 검색 결과 화면 캡춰)

 

짜잔, 포장은 이렇게 생겼고 굿디자인코리아 표시와, 아래쪽은 일본굿디자인어워드 표시가 같이 있네요. 상도 받았었나봅니다. 저는 대부분 식탁위에 전원을 연결해두고 있는데, 무선 사용도 최대 20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뒷면에 연결단자 사진이예요. 집에서 많이 쓰는 다른 케이블과 같이 사용해도 됩니다. 케이블이 같이 들어있는데, 어댑터는 안들어 있어요. 

무선 선풍기(서큘레이터) 루메나

 

아쉬운 점은 디자인은 참 예쁜데, 저 조작부의 글씨가 너무 작아서 처음엔 있는 줄도 몰랐답니다. 위의 다이얼을 돌리면 풍속이 조절되고, 누르면 타이머 세팅이 되요. 언젠가부터 설명서를 참 읽기 싫어졌는데. 타이머 기능 역시 한참 쓰다가 알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