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에서도 이건희컬렉션, 신화가 된 화가들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까지는 못가도 대전까지야 가보렵니다.
예약이 쉽지 않았는데, 운좋게 취소표를 구했습니다.
《이건희 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은 국립현대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과 함께 대전시립미술관의 독자적인 기획을 더한 전시라고 합니다.
다음은 대전시립미술관의 예약안내페이지인데, 네이버예약으로 진행해야합니다.
위 안내글에 있는 것처럼 관람은 사전 예약이 확인 될 경우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할때는 날짜와 시간만 정하고, 결제는 현장에서 예약 확인 후 결제, 발권하며, 관람료는 일반 관람료와 동일합니다. (성인 5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300원)
회 차당 최대 5매, ID당 최대 5매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권장 관람 시간은 60분이고, 마지막 회차는 관람 시작 시간이 지난 후 입장 할 경우 미술관 운영시간 종료에 따라 관람이 중단 될 수 있습니다.
예약 시간 20분 경과 시 까지 입장하지 않을 시 예약이 취소됩니다.
예약할 수 있는 시간이 없으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나옵니다. 취소표가 생겨야 하는데, 생각날때마다 들락날락 하면서 살펴보다 구했습니다.
1장 밖에 예매를 못해서, 혼자서 조용히 다녀오겠습니다.
요 며칠 비가 많이 와서, 주변이 온통 축축한데 간만에 햇살이 엄청 따갑게 비춥니다.
전 네비에 입력하고 가서 그늘 찾아 주차하는데만 신경썼는데, 걸어가다보니 지하 주차장도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거나, 오늘처럼 구워질듯 뜨거운 날은 지하주차장이 나을 것 같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규모는 작지만, 근처 녹지조성도 잘되어 있고 아기자기 합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이응노미술관, 그리고 그 옆으로는 한밭수목원이 있습니다. 간만에 비가 안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강아지 데리고 산책나오신 분들도 꽤 보입니다.
아래 사진이 맞은편 이응노미술관입니다.
요즘 이것 저것 참 편하긴한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없으면 어쩌나 싶습니다. 작년 카카오데이터센터 화재 생각이 나네요.
매표소에서 예약화면, 핸드폰번호 뒷자리 등으로 확인을 하고 500원 결제하고 입장합니다.
아쉽게도 오디오가이드가 없습니다.
화가에 대한 설명글이 있긴한데, 좀 아쉬웠습니다. 관람시간은 1시간 정도로 맞춰달라고 안내하네요, 그리고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거 안된답니다.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안내원에게 확인을 꼭 받고 퇴장, 재입장...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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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그나마 사람이 덜 밀리는 구간이었고, 입구 초입에는 버스 줄서서 보듯이 겹겹이 봤습니다. 방학이라 그런지, 초중등 학생들도 많이 보입니다.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있고, 대부분의 작품 사진촬영은 가능했고 김환기 화백의 작품들만 촬영불가입니다.
눈으로 담아오려고 전시장을 다 둘러본 후에도 한참 감상하다 나왔네요.
이건희 콜렉션 관련 기사에서 봤던 작품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이중섭 작가의 작품도 대표적인 것들은 아니고, 천경자 작가의 작품도 하나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촬영이 가능했던 작품은 몇장 찍었습니다. 실제의 멋짐을 표현 못하는 사진실력입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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