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를 찾아보다가, 폐차, 폐차장, 말소 방법,
그리고 국토교통부에서 함께하는
자동차 중고 부품 마켓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기한 마음에 지파츠 사이트를 둘러보았습니다.
지파츠는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과 자원을 생각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스니다. 다음은 지파츠 사이트 링크입니다.
지파츠는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되어있는데, 제가 살펴보니 대략 3가지 방법으로 원하는 부품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화면 왼쪽 메뉴에서 전면부품, 측면부품, 후면부품 등 과 같이 부분별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시로 후면부품을 보면 백도어트림, 스포일러, 안테나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제조사와 차종으로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제 첫차 였던 1994년 현대 엑센트도 나옵니다. 아쉽게도 구할 수 있는 부품은 3가지 뿐입니다.
검색결과화면입니다.
부품, 가격 등의 정보가 나옵니다.
차 내부 부품이야 저는 봐도 모르고, 뒤 램프보니 그 시절 엑센트를 알아보겠네요.
세번째 검색 방법은 좀 더 고급방법으로 보입니다.
아래 검색Tip의 3번째 방법인데 부품번호 검색하기이니, 차량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활용하시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부품을 찾으면 그 다음은 어쩌나 했는데, 역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곳까지 찾을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
대부분의 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둬서, 저는 대략적인 내용 소개만 드릴께요.
사이트에서 원하는 정보를 더 자세히 찾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착점 안내를 눌러보니, 지역별로 지파츠 장착점이 검색되어 나타납니다.
얼마전 타이어교체도 참 쉽게, 편하게 잘 했다고 스스로 뿌듯해 했는데, 오래된 차량 수리도 이런 방법 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혹여나, 비용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을 염려했는지 지파츠 표준 공임표도 올라와 있습니다.
모든 공임비용은 현대 쏘나타 차종 기준이며 차종에 다라 작업 비용이 추가 될 수 있다고 되어 있고, 기타 표시되지 않은 항목은 장착점에 문의해보라고 되어 있네요.
시트교체 10,000원, 오디오 20,000원. 저렴한거 맞죠?
가끔 영화를 보다보면 아주 오래된 옛날차를 관리 잘 해서 타는 것을 보고 저런게 되는구나 했는데, 저도 그들처럼 할 수 있을래나 싶네요. (어렵겠죠-_- 상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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