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 전시 해설 프로그램 예약하고 가세요.

 

국립중앙과학관은 한반도의 땅의 생성 기원과 그 땅에서 탄생하여 살아온 생물들의 변화와 진화하여 오늘날까지 살아온 모습을 우리가 한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그동안 오랫동안 준비한 값진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까지 이용하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수십억 년 전의 한반도 과거의 지질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우리나라의 흥미로운 자연환경의 역사를 배우면서 이해하고 체험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가 있어 유익한 전시관입니다. 

 

'한반도 땅의 이야기와 생명의 역사'라는 대 주제 아래 한반도의 탄생, 적도에 흩어져 있던 한반도, 세 땅덩어리가 부딪쳐 만들어진 한반도, 호랑이 모양의 한반도 완성, 한반도 생물의 다양성 등 수십만 년을 지나온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반도 땅의 형성과정과 생명들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 수 있도록 5개의 세부주제로 구성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실 정문에 입장하자 마자 집채만한 초식과 육식공룡인 트리케라톱스와 타르보사우르스의 진짜 뼈로 된 골격이 우뚝 서있으며 날카로운 뿔과 이빨이 마치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살아있을 때의 웅장함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트리케라톱스와 타르보사우르스 진본 뼈

 

 

디노홀을 보면서 오른쪽으로 발길을 돌려 선캄브리아 시대 (46억년전 ~ 5억 4100만년전)의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하고 태양계의 탄생의 증거들인 암석을 보면서 선 캄브리아 시대의 한반도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또한 25억 년 전에 만들어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인 인천광역시 옹진군 이작도에 분포하고 있고 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굳어져 만들어진 심성암의 일종인 ‘토날라이트(tonalite)’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석과 1972년 아폴로 17호가 달에서 직접 가져온 월석도 볼 수 있습니다.

 

토날라이트(tonalite)월석

전기고생대 생명의 대폭발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출연과 중기 고생대의 어류 번성 그리고 후기의 고생대에서 초와 대륙의 형성 과정과 거대한 숲이 이루어지며 호랑이 모양의 한반도가 완성되고 신성대가 도래하여 현재의 대륙완성과 포유류의 번성이 되었음을 수많은 희귀한 전시물들을 통하여 과거의 시간 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한반도의 화석 인류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매머드의 실제뼈

 

1만 5천 년 전 유라시아 대륙에서 군림하면서 살았던 매머드의 실제 뼈 등, 원시시대 동물의 골격도 전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백두산 호랑이까지 사자와 북극곰 등 우리나라에서 찾기 드문 희귀 동물의 박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의 생물의 다양성실에는 다양한 생물의 실물 등 전시하여 한반도에 존재하는 생물에 관하여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한반도의 땅의 역사와 생명의 진화에 대하여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둘 수 있도록 자연 탐구 실과 자연사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 현상을 가상현실로 볼 수 있고 식물, 곤충등 표본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시관의 운영시간은 각 관별로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또, 자연사관은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설 프로그램은 주중과 주말 20분 이내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대상연령 : 초등학생 이상)

 

[전시관 관람시간]

 

[자연사관 해설프로그램 안내]

[링크] 국립중앙과학관 통합예약 사이트 링크입니다. 

대전국립중앙과학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