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심미술놀이 : 미용실 다녀온 휴지심인형

 

 

우리집 휴지는 누가 이렇게 많이 쓰는지...

집안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재료들로

한시간 꼼지락 꼼지락 놀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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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르겠는 털실뭉치, 그리고 휴지심 2개를 준비해주세요.

눈알은 붙일까, 그릴까 못정해서 우선 준비했었고, 펀치 혹은 아일렛펀치로 구멍 뚫을 준비를 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휴지심의 한쪽에 빙~ 둘러 펀치로 구멍을 만들어주세요. 

송곳도 가능할테지만, 털실을 넣기에는 구멍이 작을 것 같습니다. 

 

 

잘라둔 털실을 구멍에 끼워 머리를 심어줍니다. 

전 보라 털실은 두꺼워서 한겹으로, 핑크 털실은 얇아서 두겹으로 끼워줬습니다. 

 

 

네임펜, 싸이펜 등으로 얼굴을 그려줬습니다.

다음 번에 뽀얀 휴지심이 들은 휴지를 사봐야겠습니다. 

 

 

중심에는 털실이 없고, 바깥 둘레쪽에만 있어서 머리카락은 거나 땋아주는 등 마무리하게 해주세요. 

반대로 털실이 아랫쪽으로 가게하면 문어처럼 보일 것 같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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