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값 아깝다고 일정을 너무 길게 잡았나봅니다.
숙박비 예산이 마구 마구 올라가네요.
총 10박의 숙박예약 중, 가장 저렴했던 워싱턴DC입니다-_-
나이아가라 1박, 토론토 2박,
워싱턴DC 3박, 뉴욕 4박
머리 터졌던 고려사항들
동네 무서우면 안됨
대중교통 어지간 할 것.
방이 좁은 건 괜찮지만, 청결점수 중요함.
여행 마치고 후기 추가합니다.
결론은 여자 2명이면 아주 괜찮은, 추천호텔입니다.
[숙소리뷰] 시티즌M 워싱턴 DC NoMa, 가격, 위치, 편의성, 청결도 만족. 여자 2명이라면 강추~!
시티즌M 워싱턴 DC NoMa 도착~!낡디 낡은 토론토 첼시호텔에 있다가 시티즌M 워싱턴 DC NoMa에 오니 감격스럽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합니다. 키오스크 체크인/체크아웃, 제가 도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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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M 워싱턴 DC NoMa, 요텔 워싱턴 DC
이렇게 2곳을 계속 비교했었습니다.
(아래 두 호텔 모두 2024년 7월 기준 17~30만원대)
citizenM Washington DC NoMa
방사이즈가 같이 비교한 요텔의 반입니다.
시티즌M는 14제곱평방미터, 요텔은 30제곱평방미터.
대신 1일 숙박비 앞자리가 1입니다.
17만원에서 19만원가량.
방이 좁아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세면대 따로 빠져있고,
이틀밤 정도야 견딜 수 있겠지요?
숙박비가 저렴한 편이라서 조식은 별도입니다.
매일 뷔페식 아침 식사(1인당 USD 19.00)입니다.
방이 좁아도, 이 호텔을 선택한 것은 위치!
지도 상으로는 다 근처에 있는데, 차로 4분. 이정도도 걸을만 하겠죠?
아, 그리고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 (DCA)까지 거리도 7.5km로 가깝습니다.
국립항공우주박물관 - 도보 6분
내셔널 몰 - 도보 7분
워싱턴 기념비 - 차로 2분
캐피탈 원 아레나 - 차로 2분
백악관 - 차로 4분
거의 요텔로 맘을 굳혔었는데,
위 시티즌이 1일당 4만원쯤 저렴한 것에 홀라당 넘어갔습니다.
요텔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7월이라서 수영이 하고 싶을 것 같긴함.
아이동반 여행이라면 수영장을 택했을듯합니다.
이 방이 위의 시티즌 호텔의 두배크기인데,
이 방도 참 작아보입니다.
위치는 두 호텔 모두 비슷합니다.
내셔널 몰 - 도보 10분
국립항공우주박물관 - 도보 17분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 - 차로 2분
워싱턴 기념비 - 차로 3분
백악관 - 차로 4분
이제 출발까지 딱 3달 남았습니다.
여행은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이 더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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