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값 아깝다고 일정을 너무 길게 잡았나봅니다.
숙박비 예산이 마구 마구 올라가네요.
여행 일정의 마지막인 뉴욕,
일주일 내내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봐도 어려웠습니다.
할 수 있다고 큰소리 쳤지만,
남편 없이 딸과 둘이 가는 여행이다보니 부담이 됩니다.
머리 터졌던 고려사항들
동네 무서우면 안됨
대중교통 어지간 할 것.
방이 좁은 건 괜찮지만, 청결점수 중요함.
4박 할인율 높은 곳.
간단한 아침 포함.
다녀와서 숙소 느낀 점 정리해봤습니다.
위치는 좋았지만, 맘에 안드는게 있었습니다.
[숙소리뷰] 힐튼 뉴욕 타임스 스퀘어 홈2 스위트, 뉴욕에도 시티즌M 있었는데, 왜 못봤을까나...
여행의 마지막 일정, 뉴욕입니다.숙소는 힐튼 뉴욕 타임스 스퀘어 홈2 스위트, 4박입니다. 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다닐만한 곳을 찾은 것인데, 위치는 정말 짱입니다. 맘 먹으면 대충 다 도보거
lucia.tistory.com
다음은 마지막까지 고민한 3개 호텔입니다.
아래 호텔 모두 2024년 7월 기준 20~30만원대입니다.
Home2 Suites By Hilton New York Times Square
방괜찮고, 3인용으로 하면 저 쇼파가 엑스트라베드로 펼쳐집니다.
대신 2인용으로 하면 "코너"라고 하는데, 방 사진은 똑같아보입니다.
이건 가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4박 5일이라서, 냉장고도 필요하고
과일 등을 더 사다 먹지 않을까 싶어서 주방달린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식사는 거르지 않는 편이라서
간단하게 차려지는 조식이 포함인 것도 맘에 들었음!
웬만한 곳 도보로 가능^^
타임스 스퀘어 - 도보 1분
브로드웨이 - 도보 1분
록펠러 센터 - 도보 6분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 도보 15분
매디슨 스퀘어 가든 - 도보 18분
조금 더 저렴했지만, 조식이 불포함이었습니다.
방이 좀 더 넓었습니다.
위치도 거의 비슷한 곳에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조식추가비용이 더 나올 것 같아 탈락)
타임스 스퀘어 - 도보 7분
브로드웨이 - 도보 8분
매디슨 스퀘어 가든 - 도보 9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 도보 16분
록펠러 센터 - 도보 19분
맨 처음 마음 정하고 결제할뻔 했던 곳입니다.
그 전에 보던 곳들이 너~~~~무 좁고 비싸서,
이 정도면 되겠다 싶었던 곳.
외관도 이쁘고, 방도 깨끗.
결제할뻔하다 멈칫한 것은 방에 냉장고가 없다는 후기를 읽고서입니다.
(여름에 가는데, 시원한 물 중요할것 같았음)
다녀와서 후기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휴양지 리조트 고르는 것은
정말 쉬웠구나 싶습니다.
워싱톤D.C, 뉴욕은 정했고
이젠 토론토만 해결하면 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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