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계산해도 인천공항 8시 출국 비행기 시간을 맞출수 없다면, 다락휴 캡슐호텔!

 

공항버스, 기차, 서울서 숙박하고 이동 등

아무리 계산해봐도 8시 출발 비행기는 대책이 없습니다. 

 

인천공항 근처서 자고 가지뭐, 

이런 생각으로 예약한 것이지만 

꼭두새벽에 짐가지고 택시타고 생각만해도

출국 전 힘 다 빼겠다 싶습니다. 

 

그러다 찾은 다락휴!

인천공항 1터미널, 2터미널, 그리고 여수에 있네요.

 

다락휴는 환승구역은 아니고,

일반구역내에 있다고 합니다. 

전 대한항공이니 2터미널. 지하 1층이라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 다락휴 홈페이지

 

 

DAY USE랑 OVERNIGHT,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밤은 그냥 통으로 2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입니다.

궁금해서 DAY USE도 눌러보니, 기본이 3시간 이용에 시간 추가하는 방식.

이미지출처 : 다락휴 홈페이지

 

 

성인 2명 사용 예정이고, 더블룸은 샤워실 포함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녀오신 분 글에서, 공용 샤워실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샤워실미포함으로 골랐습니다. 

 

방도 좁은데 머리 말리고, 머리카락이랑 물떨어지고.

아우, 생각만 해도 싫음.

 

이미지출처 : 다락휴 홈페이지

 

 

24시간 운영하는 독립형 공용 샤워실이

리셉션 데스크 앞에 있고, 10개 칸이 있다고 합니다. 

투숙객은 무료이용 하고
비누, 샴푸, 타월, 헤어 드라이기 제공이라고 하니 

여기를 쓰는 것으로 합니다. 

 

이미지출처 : 다락휴 홈페이지

 

 

 

DAY USE도 궁금해서 눌러보니

3시간 기본요금에 시간 단위로 요금이 추가되네요. 

OVERNIGHT이 78,000원인데,

3시간이 41,000원이면 비싼 거 같죠?

 

이미지출처 : 다락휴 홈페이지

 

 

예약하기 힘들다고 해서, 열심히 날짜 챙겼는데

3개월 전 날짜부터 예약되 되나 봅니다. 

얼마전 7월 예약이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예약이 엄청나지는 않는지 아직 마감인 날짜는 없네요.

 

지금은 다 예약한 것들 뿐이지만 

다녀와서 꼭 다시 정리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