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뭐하고 놀까?
아이와 함께 할로윈 장식을 만들어 공간을 채워볼까합니다.
요거 만들고 싶어서 휴지심 5개 모으느라 휴지 펑펑 썼습니다. 반성-_-
저는 눈 스티커, 붙이는 눈 등을 갖고 있어서 그대로 썼는데,
색종이로 오려서 하는 것이 각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데는 더 효과적입니다.
사둔지 오래되서 접착력 떨어져가는 스티커... 오늘에서야 써보렵니다.
각각 생각해둔 캐릭터가 있어서, 다음 사진처럼, 색종이로 한번 둘러 싸줬습니다.
왼쪽부터 검정-박쥐, 오렌지-호박, 초록-몬스터, 회색-미이라유령, 흰색-뽀얀유령. 요렇게 계획했습니다.
저희집 휴지심은 원래 색이 흰색이라서 가장 오른쪽은 원래 흰색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색종이는 가로, 세로 15센치이고 휴지심은 대략 10센치라서, 둘러 싸주고 남은 색종이로 모양내는 것까지 가능합니다.
남은 검정 색종이를 활용해서 날개를 오려주고 양쪽에 테이프로 붙여줍니다.
검정색종이 남았던 조각, 초록 몬스터 남았던 조각 활용해서 얼굴표정, 장식할 호박 잎을 오려서 붙여줍니다.
크리넥스 티슈 한장 뽑아서 1센치 폭으로 잘라줬습니다.
딱풀로 둘둘 말아가며 붙여줍니다. 눈만 빼꼼하게 붙여줬습니다.
검정 색종이를 활용해서 앞머리 삐죽삐죽하게 오려 붙여줍니다.
프랑켄슈타인 느낌내고 싶어서 눈썹 두껍게 일자로 오려 꾸며줬습니다.
아이들은 네임펜으로 얼굴을 직접 그려넣어도 재밌어 할 것 같습니다.
천장에 매다는 유령 작업 했던 것이 기억나서, 아래 사진처럼 달팽이같이 돌돌 오려줬습니다.
두꺼운 쪽을 휴지심 아래 안쪽으로 붙여주고, 안쪽 끝은 휴지심 위쪽에 걸어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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