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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전 유림공원 국화꽃축제, 평일은 한가로워요!

돌아다니다보니

by better루시아 2022. 11. 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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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림공원의 국화꽃축제가 일주일 연장되었습니다. 

평일 낮시간에 들렀는데, 

아래 사진처럼 인파가 전혀 없는 배경에서 단독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림공원에 처음 가봤는데, 국화꽃은 제일 많았던 것 같네요. 

추워지기전에 다녀오세요^^

 

 

이런 곳에 갈때마다 고민하는 주차. 

나름 지도도 미리 찾아보고 아래 지도의 표시된 곳에 일렬로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축제행사기간에는 저 길을 막아서 통행이 안되었습니다. 주차는 유성홈플러스, 유성구청에 하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저는 유성구청에 주차했고, 주차비는 평일 업무시간 중에는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차가 많기는 했지만, 주차할 자리는 2~3개 비어 있었습니다. 유성구청에 주차하고 나와서 맞은 편으로 길을 건너가면 됩니다. 

 

 

유림공원으로 건너가는 다리 위에서 미리 공원 전체모습을 담아봅니다. 

 

 

이 부분이 유성구청 쪽에서 유림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청남대에 준비하고 있던 국화꽃축제보다 규모도 컸고, 조형물도 다양했습니다. 

 

 

역시 과학도시 대전!

국화로 나로호까지....

 

 

공원부지이라서 국화 외에도 나무, 벤치, 정자, 다양한 포토스폿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조형물 전시, 국화시화전, 분재전 등 부대행사로 볼거리들이 다양했습니다. 유모차를 타고온 아기, 초등학생, 산책하는 반려견 등 조용조용 가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주변을 둘러본 16초 짧은 영상 첨부합니다.  

 

 

 

 

유림공원 중심부에는 작은 연못도 있었습니다. 아래 보이는 정자가 유림정, 연못 이름은 반도지라고 하네요. 위의 지도 사진을 다시 살펴보니 한반도 모양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반도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연못에는 연꽃도 피었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다 말라가고 있어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 

 

 

돌아가는 길에 동행하신 분이 개천에 징검다리로 건너가자고 하셨는데, 무슨, 없다. 그런거 못봤다 박박 우겼는데 돌아오는 길에 보이 진짜 징검다리가 있었습니다. 꼬마들은 재밌어 할 것 같습니다. 

 

 

일주일 축제기간을 연장한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이태원 사고 관련 국가애도기간이기에 야간 경관조명을 축소해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참고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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