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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부채접기로 만드는 꽃 or 별? paper star라고 하네요.

소소한 재미

by better루시아 2022. 12. 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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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같으면 바쁘게 돌아다닐 시간인데 

요즘 너무 추워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꼼지락 거리는 활동이 많아졌네요. 

 

전 꽃처럼 보이는데....

이런 작업 많이 하시는 분들 블로그를 보니 별이라고 하네요^^

이름이 뭐든지, 또 열심히 해봅니다.

 


 

작업하시는 분들보니, 과정은 대부분 동일했습니다. 

3조각, 혹은 4조각으로 나눠 접고, 붙여주면 끝!

평범하게 정원으로 시작해서 가위나 칼로 모양을 더 내주거나, 원래 장식이 있는 종이를 써서 접는 것이었습니다. 

 

사진구경을 하다가, 한참 전에 다이소에서 사준 종이컵받침이 생각나서 꺼내봤어요. 

전 다이소에서 1000원주고 산것 같은데, 인터넷에서 비슷한 것들을 찾아보니 저런 것들이 나옵니다. 한참 전에 구입한 것이었지만, 다이소에 분명히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다음쇼핑 레이스종이 검색결과화면 캡춰)

 

다이소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원형이지만, 어릴 적 부채접기 하는 것처럼 안으로 접기, 밖으로 접기를 반복하면 됩니다. 

원형이니까 반원으로 접어서 중심을 맞춰가면서 접었습니다. 

 

 

중심을 맞추며 접으려니, 안으로, 밖으로, 안으로, 밖으로 이렇게 교대로 접는 것은 어려웠고, 일단 반으로 접고, 또 반으로, 또 반으로 ... 이렇게 간격을 맞춰준 다음 부채접기모양으로 정리해줬습니다. 

다 접어진 후에는 아래 사진의 맨 마지막처럼 한번 꺾어줍니다. 

 

 

2개씩 글루건으로 붙여주고, 다시 2개씩 붙은 것들 2개를 합쳐서 4개가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게 됩니다. 

 

 

뒤적뒤적 A4 사이즈 색지도 찾았습니다. 

이건 직사각형이라서, 위의 원형처럼 간격나누고 접기를 반복하지 않고, 바로 부채접기를 해줬습니다. 

 

 

처음하는거면서 욕심은 많아가지고서는....

끝부분도 둥글게 오려주고, 중간 부분에 홈도 팠습니다. 이것도 2개씩 붙여주고, 총 4장이 하나의 완성품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처음해본것 치고는 수고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음. 자기비판을 해보자면.. 간격을 너무 넓게 접은 것 같습니다. 좀 더 촘촘하게 접어야 전문가들이 접은 것 같은 모양이 나올듯 합니다. 

다시 재도전 합니다!!!

 

벌써 2022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 가득한 2023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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