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Paper Star : 색종이로 부채접기 해봤어요

집안 정리를 하다보니, 색종이가 많네요. 

묶음 색종이가 저렴하다고 샀다가 남았나봅니다. 

 

싸다고 큰 묶음 샀다가 버리는게 더 많은 건 

음식 말고도 많았네요. 

 

전에 종이컵받침으로 해봤던게 생각나서

색종이로도 한번 더 해봅니다. 

 

---

 

전에 먼저 만들어봤던 글이예요. 복잡한 과정은 아니지만, 좀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참고하세요. 

https://lucia.tistory.com/308

[종이접기] 부채접기로 만드는 꽃 or 별? paper star라고 하네요.

 

 

오늘은 핑크, 청보라쪽 색종이를 써보려고 합니다. 

패턴 색종이도 몇장 있길래 같이 챙겨봤습니다. 

 

 

 

좀 지루한 작업이지만, 드라마보면서 꼼지락 꼼지락 해봤어요. 

부채접기하고 중간을 한번 접어줍니다. 

 

 

 

그대로 붙여도 되지만, 아래 사진처럼 모양을 만드는 것도 예쁘길래 잘라봤습니다. 

접힌 상태에 따라 모양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아서, 그래도 쉬운 직선 위주로 오렸습니다. 

 

 

 

원래 계획은 색종이 4장이 모여 하나가 만들어지게 생각했는데, 색종이 두께가 달라 단색 색종이는 3장이면 원모양이 만들어지고, 패턴 색종이는 더 얇은지 4장이 필요했습니다. 

붙이는 작업은 색종이는 좀 작은 편이라서 테이프보다는 글루건이 편했습니다. 

 

 

 

3가지로 만들어본 결과입니다. 종이는 좀 얇은 것이 작업이 편했습니다.

전문으로 잘 만드시는 분들 작업보면 부끄러운 결과지만, 궁금한 건 다 한번씩 해보고 더 재밌는 것은 몇번 더 해보면서 즐기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