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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휴지케이스 : 집에 굴러다니는 레고, 당분한 휴지케이스로 지내거라~

소소한 재미

by better루시아 2023. 7. 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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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휴지케이스

 

아이가 좋아하던 거라 버리지는 못하고 굴러다니던 레고.

인터넷 검색하다가 급, 나도 레고 있지...하면서 후다닥 꺼내왔습니다. 

저는 정육면체모양 작은 사이즈 휴지케이스를 만들어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레고로 뭘했나 구경했습니다. 

연필꽂이, 벽걸이, 벽시계, 휴지꽂이, 휴지케이스 등 재주있는 분들 정말 많네요. 

 

안그래도 식탁위에 안둘수도 없고, 보기는 싫던 각티슈가 생각나서 휴지케이스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미지출처 : Pinterest

 

시리즈가 막 섞여서 뒤죽박죽이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가지고 놀아서 보관 상태는 양호합니다. 

만든 것들을 보니, 작은 블럭을 꽂아야 알록달록 예쁜데 블럭 분량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서 원하는 모양 가릴 처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레고 휴지케이스

 

대략 쓸 블럭 모양 분류해두고 각티슈 둘레를 맞춰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각티슈 기준, 가로, 세로 길이가 레고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이 17개씩입니다. 

 

 

대략 사이즈 맞춰놓고 위로 차곡 차곡 쌓아갑니다. 

아기돼지가 벽돌집 짓듯이~~~ㅎㅎ

전 흰색 블럭이 많은 편이네요.

 

 

좀 쌓아가다보니, 생각보다 블럭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모자라겠다 싶어, 중간 중간 다른 사이즈의 블럭을 끼워넣어봤습니다. 

창문, 현관문 지붕처럼 경사진 블럭 등이 있어서 같이 넣어봤습니다. 

 

 

어느덧 각티슈 높이만큼 블럭을 다 올렸습니다. 

휴지케이스는 위 덮개까지 있어야하는데... 중간이 비어서 이 부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저는 아래 사진처럼 넓은 블럭을 끼우고 중간 지지대 없는 부분을 한 겹 더 덮어 채워줬습니다. 

검정색 블럭을 하나도 안썼었는데, 뚜껑부분만드느라 검정이 들어갔네요. 

 

 

위면의 중앙 부분이 아래 지지대가 없어서 흔들리지 않게 좀 더 블럭을 끼워줬습니다. 

휴지나오는 부분만 한 바퀴 더 돌려주었습니다.

 

 

블럭 더 뒤적여서 지붕 위에 나무도 심고 꽃도 심어봤습니다. 

가족들이 보고 한번 더 웃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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