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진] 대전 꽃구경 : 갑천변 튤립(전민동) 4월 7일 상황

돌아다니다보니

by better루시아 2023. 4. 9. 09:14

본문

전민동 가는 길따라 벚꽃이 만개했을때

갑천변 산책로에 튤립을 심고 있었어요. 

올해는 정말 꽃들이 순식간에 피네요. 

떨어지는 벚꽃잎이 아쉬워지니,

바로 튤립이 한창입니다. 


제가 들른 날은 4월 7일 금요일이었습니다. 

주말은 도저히 주차할 자신이 없어서...

며칠 전 비오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경량패딩은 입어야할 정도로 쌀쌀했어요. 

 

 

튤립의 색이 이렇게나 다양했나 싶게 멀리서 보니 알록달록 합니다. 

노랑, 핑크, 빨강, 보라, 무늬있는 것까지....

 

 

이런 자주, 보라 색은 처음 본듯합니다. 색이 많이 어두워서 가까이 보면 예쁜데, 멀리서는 좀 너무 어두워 보이더군요. 

이 색이 먼저 피었는지, 아래 사진보면 벌써 꽃잎이 떨어진 꽃대가 많이 보였습니다. 

 

 

생화인지, 조화인지 헷갈리게 예뻤던 핑크 그라데이션 튤립. 뒤쪽으로 산책방향 표시도 보이고, 대전 시민 일년 내내 꽃구경하게 해주겠다는 현수막도 보입니다. 

 

 

뒤로 보이는 아파트가 엑스포아파트 3단지, 4단지입니다. 

위쪽 갓길에 주차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내려오는 계단이 중간 중간 있어요.

커다란 그네도 있고, 중간 중간 벤치도 있고, 아래 사진처럼 포토프레임도 있어요. 

 

 

4월 8일 토요일에는 행사예정이었는지, 제가 갔던날 관계자분들이 나오셔서 준비중이셨습니다. 

전국적으로  축제 성수기네요.

 

 

가까이 봐도 예쁘고, 차로 되돌아가는 길에 위로 올라가다 돌아본 모습도 예쁩니다.

군데 군데 꽃과 함께하는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튤립 다음은 어떤 꽃일지 기대됩니다. 

 

 

전 아래 화면 화살표 근처 갓길에 주차하고 화살표 방향 경사로로 내려갔어요. 빨간 표시한 영역이 꽃이 있는 위치입니다. 

유모차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계단보다 경사로가 편하실 것 같아요.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