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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디아나 존스를 처음 본 게 1989년, 인디아나 존스 3였습니다.
세상 재밌게 봤던지라, 당시 비디오대여점에서 1편과 2편을 바로 빌려다 봤답니다.
2008년 4번째 인디아나 존스가 개봉할때도 해리슨 포드 걱정을 했었는데,
그 때보다도 15년도 더 넘은 2023년에 개봉하는 [운명의 다이얼]편을 보게 되네요.
6월 28일 개봉 예정이니, 틈틈히 정주행 하고 개봉일에 가보렵니다^^
6월 28일 개봉하는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메인 예고편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전편의 내용을 몰라도 등장인물의 큰 설정만 알고 있어도 되지만, 15년만에 다시 보게 되는 거니 젊은 시절의 존스부터 쭉 한번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영화때문에, 당시에 고고학자가 장래희망인 친구들이 꽤 있었답니다.
인디아나 존스 1편 - "Raiders Of The Lost Ark" 1982
인디아나 존스 교수는 고대 유물을 찾아 훔치는 조직에 맞서 신비로운 "잃어버린 궤적의 석상"을 찾기 위해 모험에 나서게 됩니다. 이 유물은 존스에게서 지휘력을 얻고자 하는 나치 독재자와 그의 부하들이 원하는 대상입니다. 존스는 동료와 함께 중앙아메리카의 더운 정글과 이집트 사막을 넘나들며 잃어버린 석상의 흔적을 찾고, 숨 막히는 함정과 퀴즈들을 풀며 위험천만한 장애물을 극복하며 이 대형 모험에 도전합니다.
2022년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의 키 호이 콴(Ke Huy Quan)은 바로 인디아나 존스 1편의 "쇼트"로 출연했었습니다. 1984년 이 영화가 데뷔작이었다고 합니다.
인디아나 존스 2편 -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5
인디아나 존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사라진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인도로 가게 됩니다. 그는 악명 높은 심벌 신비족의 세력을 알게 되고, 그들이 신비로운 성배인 "성배의 기사"를 찾기 위해 여행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존스는 동료들과 함께 마약상과 결탁하여 독일 무장 부대와 싸워야 하며, 숨겨진 함정, 길고 어려운 퍼즐들을 푸는 등의 과정을 거쳐 성배의 비밀을 해독하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벌이게 됩니다.
인디아나 존스 3편 - "최후의 성전" 1989
3편은 리버 피닉스 인디아나 존스의 아역으로 출연하고, 아버지 역의 숀 코넬리와의 부자 콤비 연기로 최고로 기억에 남습니다. 리버 피닉스는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의 형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많은 작품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출연하는 작품마다 반항적인 이미지와 우수에 찬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스탠드 바이 미 1986, 아이다오 1991 추천)
인디아나 존스 교수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성그라알을 찾아 나아가려 했으며, 이 석판은 모든 권력을 가진 "최후의 신비"를 찾는 열쇠입니다. 존스는 동료 마르커스와 함께 나치 독재자와 그의 부하들의 앞으로 나서며, 강력한 적과 함정들을 극복하며 성그라알을 찾기 위한 여정에 뛰어들게 됩니다.
인디아나 존스 4편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 2008
인디아나 존스는 소련 요원과 경쟁하며, 전설적인 "크리스탈 해골"을 찾기 위한 모험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 해골은 초자연적인 힘을 지니고 있으며, 무능한 조수와 함께 이 비밀을 풀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납니다. 존스는 숨어 있는 함정들과 위험한 상황을 극복하면서 소련 요원과의 대결을 벌이며, 비밀스러운 고대 문명의 신비를 해독하기 위한 결정적인 순간에 직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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