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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로컬푸드직매장, 킹스베리, 비타베리, 설향, 금실 등 한꺼번에 다 모여있음!

돌아다니다보니

by better루시아 2024. 2. 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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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장마인가 싶을 정도로 비가 계속 오네요. 

주말 점심메뉴 고민하다가 논산으로 매운탕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논산가는 김에 딸기나 사볼까하고 들러본 로컬푸드직매장. 

 

아, 딸기향 농촌테마파크 안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들러보면 좋을 딸기테마관, 탑정호힐링생태체험교육관, 야외놀이터도 있습니다. 

(요건 따로 정리할께요)

 

킹스베리 논산딸기테마관

 

 

탑정호 주변 카페로 갈까 했었는데,

주변 카페들이 예쁘고 방금나온 빵과 곁들일 수도 있고

좋은 점도 많지만.

빵 몇개 고르고 음료시키면 밥을 먹었나 디저트를 먹었나 싶은 가격이죠.

 

로컬푸드 매장 위 2층에 카페도 있는데, 

(영어로 써있어서 뭐지 했는데, "아늑"이래요. 아늑하다의 아늑인듯)

여기도 농협하나로마트 포인트적립이 되네요. 

가격도 저렴하니, 쇼핑하시고 꼭 들러보세요.

 

킹스베리 논산딸기테마관
이미지출처 : 네이버지도검색

 

 

아이 어릴때는 이런 곳이 있다면 다 찾아갔었는데...

추억마냥 아이들이 바글바글했던 [딸기테마관]을 먼저 들렀어요. 

딸기 종류 설명이 쫙 있었는데, 

눈에 들어온 킹스베리!

얼마전 마트에서 "어머, 딸기가 뭐 이리 크데~~ "하며 본 기억이 나네요.

옆에 설향 비교되서 더 작은 ㅋㅋㅋ

 

킹스베리 논산딸기테마관

 

 

대충 테마관들 둘러보고, 

딸기사러갑니다~~

아니, 딸기테마관에서 본 딸기들이 다 있네요. 

무슨 품종마다 나오는 시기가 다를 줄 알았는데,

2월 중순인데 테마관서 본 딸기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킹스베리 논산딸기테마관

 

 

그날 들어온 딸기는 품종마다 당도를 다 공지하고 있었는데,

이날은 비타베리 당도가 제일 높았어요. 

그래도 먹어보고 싶었던 킹스베리랑 설향을 샀어요. 

아래 왼쪽이 설향, 오른쪽이 킹스베리

(설향 크기따라 6,000~12,000, 킹스베리 16,000~19,000)

 

킹스베리 논산딸기테마관

 

 

기대 가득한 딸기 한접시~

비교해보고 싶어서 반반 준비했어요.

킹스베리는 저렇게 세우는 노력을 했는데,

설향은 너무 많음-_-

딸기케이크에 올라간 장식용딸기 사이즈가 딱 요런거 같음.

 

킹스베리 논산딸기테마관

 

 

이날 킹스베리 당도가 14.X 브릭스였는데,

감동할만한 맛은 아니었어요. 

조직은 좀 성글다는 느낌이고,

과즙은 설향보다 많았어요. 

단맛보다는 약간 새콤? 상큼? 느낌이 드네요.

(먹다 반을 잘라봄)

 

킹스베리

 

 

취향차이겠으나, 전 설향이 더 좋았어요.

먹던맛, 익숙한맛을 더 좋아하나봐요.

그래도 큼직하니 꼭지따고 손질하기는 쉬움!!!

 

논산지역이 딸기가 많이 나는 곳이니,

당일 바로 옆에서 따온 싱싱한 딸기를 살 수 있어 좋았고,

딸기 외에 다른 채소, 육류 가격도 쌌어요. 

삼겹살 가격이 마트 할인들어간날 가격보다 더 쌌음.

육류 여러가지를 사니,  보냉백에 얼음팩까지 해서 

포장도 해주셨음. 정육 강력추천!

 

 

 

이날 갑자기 비가와서 카페가 많이 붐볐어요. 

쇼핑한 짐 한가득 가지고 올라간지라

정작 자리 앉아서 메뉴찍고 실내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딸기시즌이라 딸기쥬스, 딸기빙수 먹었는데

딸기쥬스는 생딸기를 갈아주는 것인데 전 많이 달았어요.

"덜달게 해주세요." 해야할듯

 

 

아래처럼 아이들 데리고 가기도 좋아보여요.

딸기테마관이랑 탑정호힐링생태체험교육관 사진은 다시 정리해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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