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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 에이트] 커피마시러 카페가니? 사진찍으러 간다~

돌아다니다보니

by better루시아 2022. 9. 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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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샵도 규모가 커지나 싶던차에, 대전유성에 200평 넘는 부지를 통으로 사용하는 대형 카페가 생겼다고 합니다. 

(원래 주유소가 있던 자리라고 하네요.)

도심에 있는 카페이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마치 교외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 휘리릭 둘러볼께요. 

 


 

지상 1층과 2층은 주차장이예요.

커피샵의 주차장치고는 상당히 넓었는데, 주차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추석 연휴기간에 들러서 그럴지도...)

 

주차를 하고 나면, 3층으로 갑니다.

주문은 3층에서 하고, 3층, 4층, 5층의 좌석으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걸어도 봤는데 층고가 높아서인지 계단 한칸 높이가 좀 높은 편입니다.  

 

3층에 들어가자마자 위층에서 중앙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뻥 뚫린 큰 공간이 다 카페라니...적잖히 놀랐습니다.

 

 

중앙에 놓인 빵을 골라 카운터로 가서 음료를 주문합니다. 

다시 한번, 추석 연휴에 갔더니 주문하는 줄을 10분 넘게 섰었습니다-_-;;;

 

 

준비한 음료 받는데도 15분쯤....정말 사람 없는 평일 오전에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아, 이쁘다~

음료를 받아들고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운터 왼쪽 문으로 나가면 야외로 나갈 수 있습니다.

자리가 넓진 않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내에 있기 싫었습니다. 

 

 

잠시 숨 좀 돌리고, 카페를 둘러봅니다. 

여기도 3층입니다.

카운터 맞은편 문으로 나가면 요런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다들 저 돌 위에서 사진을 찍네요^^

 

한층 더 위로 올라가봤습니다. 

이곳은 만남? 모임의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좌석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창가쪽은 뷰가 좋고, 중앙에는 아래 사진처럼 캠핑느낌이 나고,

가로로 긴 테이블, 기대기 좋은 쇼파형 등 다양한 좌석이 있었습니다. 

 

이건 창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왼쪽 끝 높게 보이는 건물이 신세계백화점, 도로 건너편이 충남대 근처인 궁동입니다. 

 

 

실외에서도 높은 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 난간이 유리라서 좀 무서웠고, 사진찍는 사람들 피해주느라 통행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찍은 위치는 앞의 물이 있는 자리에서 위를 올려다본 뷰입니다. 

 

아래 사진은 위의 야외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카페 방향을 바라볼때입니다.

맨 아래층이 실제로는 카운터가 있는 3층입니다.

위로, 4층, 5층까지 좌석입니다.  

 

 

아래서 올려다보던 꼭대기 옥상에 올라왔습니다. 

역시나 사진찍는 분들이 계셔서 계단을 다 못올라가고 중간쯤에서 대기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맘에 드네요. 

 

 

해가 넘어가고 있어서 불빛이 더 예쁩니다. 

더 늦게까지 있고 싶었지만, 이후 일정이 있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왔습니다.

Roof Top도 만들었던데 제가 방문한 날은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두었더군요. 

 

 

 

에이트 (카페)  : 대전 유성구 한밭대로 458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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