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탄중 윙 이그제큐티브 씨뷰 스위트 방구경

12월 초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다녀왔습니다. 

탄중 윙 이그제큐티브 씨뷰 스위트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간을 좀 넓게 쓸 수 있어서 아이가 좀 컸다면 추천드립니다.

침실, 거실 겸 주방, 욕실 2개(출입문쪽, 침실쪽)입니다. 

테라스가 넓고, 테라스에 실링팬이 있어서 밖에도 많이 나가 있었습니다.

 

 

 

아래사진은 거실쪽에서 침실과 테라스가 보이는 방향입니다. 

(밤비행기 타서 이건 다음날 아침 사진)

 

 

 

거실 겸 주방입니다. 

웰컴 과일이랑 샴페인 준비되어 있었고, 밤11시쯤 도착해서 얼음이 녹아있었습니다.

(다행히 방 아주 가까운 위치에 얼음 디스펜서가 있었음)

 

 

 

탄중 윙 이그제큐티브 씨뷰 스위트는 킹베드만 하나 있습니다.

성인 3명이라 킹베드가 좀 걸렸지만, 쇼파가 많으니까....

 

샹그릴라 공식홈에서 예약했고 성인 3인으로 해뒀더니

엑스트라베드 언급 안했는데 저렇게 준비 되있었습니다.

 

 

 

신기해하고 있었는데 홈페이지를 다시 찾아보니,

저 부분이 엑스트라베트로 펼쳐지는 거였네요. 

 

 

 

TV는 거실에도 있고, 침실에도 있었습니다. 

거실은 49인치, 침실은 좀 더 작았던 것 같습니다. 

 

삼성TV 였지만, 구형이라서 리모콘에 넷플릭스 버튼 딱 달리고 그런 모델 아니었습니다.

대신,  폰미러링 연결해서 넷플릭스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침실에 있는 TV입니다. 

 

 

 

집에서도 다 각방을 쓰다보니, 서로 킹베드 안쓰려하네요.

잠을 제일 못자는 제가 계속 엑스트라베드 썼습니다. 

(메트리스보다 옆에 누가 부시럭거리는게 더 힘듬)

 

 

 

생수병이 아래 사진처럼 유리병으로 준비됩니다. 

냉장고는 있는데, 성능이 좋지는 않습니다. 

별로 안 시원해요-_-

 

 

 

망고 먹을 생각으로 과도도 챙겨갔는데, 과도는 아니지만 식사용? 나이프 있습니다. 

야시장 가서 망고 사다 먹었는데, 다 깎아서 손질해서 담아주더군요.

(과도 괜히 가져갔음)

 

 

 

아래 사진은 침실 옆 욕실입니다. 

세면대, 변기, 욕조, 샤워부스, 아래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화장대까지 있습니다. 

 

 

 

드라이기가 다이슨이네요. 

여행다닐때 드라이기 맘에 안들어서 쓰는거  들고 다녔는데...

 

전원 콘센트는 2가지 타입이 다 있었습니다. 

한국서 쓰는거 그대로 꽂아지는 것도 있고, 어댑터 써야하는 것도 있고. 

멀티탭도 챙겨다니는데, 콘센트가 여기저기 많아서 안썼습니다. 

 

 

 

소금? 욕조에 쓰는거 맞았겠죠?

2봉 한꺼번에 다 넣었는데 별 감흥이...없었어요.

그리고 저 패드는 진짜 수세미인 것 같았습니다. 

뻣뻣해요-_- 젖으니 더 뻣뻣해지네요.

 

 

 

출입구 옆 욕실 사진을 못찍었네요.

출입구 옆 욕실은 샤워부스랑 변기, 세면대 예요. 

욕조는 침실 옆에만.....

 

호라이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조식부페는 1일차에 가고,

이후는  조식도 라운지에서 했습니다. 

리조트 밖을 많이 안나가서,

왔다갔다 하면서 라운지 정말 많이 들락거렸습니다. 

 

다른 시설은 이어서 정리해보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