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뭐 사올까? : 셀린느 스몰 버킷과 트리옹프 벨트

후쿠오카 특산품은 셀린느라며?

ㅎㅎㅎㅎ

웃어 넘기며, 오픈런 해야하면 난 안살랜다~~~

3박 4일 여행은 항상 짧은 느낌이었는데, 비행시간이 짧아서인지 시간이 널널합니다. 

브런치 먹으러 한큐백화점에 왔다가 한번 가보기나 할까하고

정말 설렁 설렁 12시 다 되서 1층에 내려가봅니다. 

 

그래도 커피마시며 셀린느는 1층에 있고, 

같은 층에서 게스트쿠폰을 받아가야 한댄다! 

요거까지는 찾아보고 갑니다. 

 

역시나 1층 구찌 매장 옆 인포센터에 한국어 잘하시는 직원분이 잘 설명해주십니다.

(한국인인것 같기도...)

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텍스리펀 10%도 또 받을 수 있습니다!!!

종이로 되어 있지만, 결제할때마다 보여주면서 유효기간 내에 여러번 사용가능합니다. 

 

 

 

뒷면에 서명해야하고, 혜택 제외 품목이 적혀있습니다. 

1,000엔 미만, 세일 품목, 럭키백, 상품권, 식료품, 레스토랑, 카페, 일부 매장은 적용안된답니다. 

 

 

 

할인 적용 안되는 일부매장!

요렇게 크게 코팅해서 보여줍니다. 

루이비통, 불가리, 티파니 등등

 

 

 

게스트쿠폰 받고 에스컬레이터 뒤쪽으로 가면 셀린느매장입니다. 

어라, 줄이 별로 안깁니다^^

앞에 대략 10팀쯤... 일요일 12시입니다. 

 

 

 

줄 서 있는 동안 매장 안을 볼 수 있어서 기웃기웃~

지인에게 듣기로는 매장이 텅~ 비었다고 들었는데 지갑, 가방 꽤 많이 보입니다. 

 

 

 

제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젊은 브랜드입니다. 

저 대신 딸이 횡재했습니다.

 

스몰 버킷 화이트, 트리옹프 25mm 벨트를 구입했습니다. 

현지가격은 스몰 버킷  225,500엔 > 5% 쿠폰 적용가격 214,225엔. 벨트는 92,400엔 > 5% 쿠폰적용가격 87,780엔입니다. 

 

 

 

스몰 버킷 계산

• 백화점 매장 결제액 :  214,225엔 결제 (면세가 194,750엔 + 세금10% 19,475엔)
• 텍스리펀 현금환금선택 : 16,456엔 (수수료 제외 환급)
• 총 구입액 : 197,770엔

미디엄 트리옹프 벨트

• 백화점 매장 결제액 : 87,780엔 결제 (면세가 79,800엔 + 세금10% 7,980엔)
• 텍스리펀 현금환금선택 : 6,743엔  (수수료 제외 환급)
• 총 구입액 :  81,037엔

 

한국가격 봐야지요.

백화점 가격은 스몰 버킷 2,300,000원, 미디엄 트리옹프 벨트 930,000원입니다. 

 

 

 

관세신고는 가족의 경우 대표자 1명만 하면 됩니다. 

만약 4인 가족이 해외여행을 하고 신고서를 작성한다면 미화 800달러 * 4로 3,200달러까지 면세한도가 늘어나지만, 이 중 2,000달러 가격의 가방이 포함된다면 이 품목은 가족 1인이 1,200달러를 초과하는 것으로 봅니다. (구입액 2,000달러 - 면세한도 800달러) 반대로, 800달러 가격의 물품을 4개 구매했다면, 4인 가족이 각각 800달러씩 면세한도를 갖기 때문에 면세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벨트는 800달러 미만이므로 딸 아이 면세한도 범위 내로 하고, 가방만 제 이름으로 신고했습니다.

국내 면세점 들르고, 행사로 포인트 받고하면 비슷할 것도 같고...

그냥, 잘 샀구나 생각하는게 맘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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