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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뭐 먹을까? : JR 타고 도시락 까먹기^^

여행다녀와서

by better루시아 2024. 1. 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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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기차를 타보고 싶어서 유후인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카타역에는 지하철, 신칸센, JR 모두 있어서 긴장하고 출발합니다. 

 

하카타에서 유후인은 2시간 가량 걸립니다. 

기차표는 미리 예매해뒀습니다. 

 

이른 아침표라서, 기차안에서 도시락을 먹어보기로~!

하카타역에서 도시락가게는 한국 번화가 커피샵보다도 많게 느껴졌습니다. 

 

평일 이른 시간이라 출근하는 사람들도 도식락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가격대도 다양하고 고를 수 있는 내용물도 선택지가 많아서 눈이 돌아갑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안열었을까봐 전날 미리한번 둘러봤었습니다.

7시 오픈하는 것 확인하고 안심.

 

 

 

기차가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사람들이 탑승을 웬만큼 한 상태라서 한적해보이는데,

도착즈음에는 줄이 뒤엉켜 복잡했습니다.

기차 줄 서는 방향이 약간 경사지는 방향으로 되어 있는데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들과 엉키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차에서 도시락 뜯어놓고 한컷~

코로나를 겪으면서 국내에서도 도시락을 많이 먹었는데, 한국 가격보다 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식사시간 최대한 맞춰 담아서 식어도 차갑다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일본에서는 워낙대량이라서인지 차가운 것이 아위웠습니다.

따땃한 미소된장국이라도 있었으면...

아니, 아메리카노라도 같이 살껄...

 

 

 

기차 내부는 낡았다까지는 아니고, 오래된 느낌이었지만 깨끗했습니다. 

풍경을 보기에는 창문과 창문사이의 프레임이 두꺼워서 좀 가립니다.

갈때, 올때 기차 색도 다르고, 좌석도 좀 달랐습니다.

아래 사진은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돌아오는 길에 탔던 기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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