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값 아깝다고 일정을 너무 길게 잡았나봅니다.
숙박비 예산이 마구 마구 올라가네요.
총 10박의 숙박예약 중,
숙박비를 가장 아끼고 싶었던 토론토입니다-_-
1. 토론토 3박을 하며 나이아가라를 당일여행으로 다녀온다!
2. 나이아가라 1박 + 토론토 2박
무지하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토론토 시내에서 나이아가라폭포까지는
운전하면 1시간 정도라서 당일도 가능해보였지만,
다시는 못가볼지도 모르는!!!!
내 생애 한번뿐인 나이아가라폭포인데!!!!
하루는 자줘야겠다로 결론.
그래서 토론토는 2박만 하면되는걸로.
그런데, 생각보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만만한 호텔이 없었습니다.
여행다녀와서 후기 추가합니다.
첼시 호텔, 저는 비추입니다.
다른 지역은 3~4개 정도를 계속 비교하며 생각했는데
토론토는 대안이 없었습니다.
동네 무서운거 싫지,
대중교통도 괜찮아야하지.
안깨끗하면 온몸이 다 간지러울꺼 같고.
30만원 아래에서 위 조건을 맞출 것 같은 숙소가 안보입니다.
2박 요금 572,180원입니다.
조식포함이면 만족하겠구만, 조금 아쉽습니다.
첼시 호텔 스탠다드룸입니다.
뉴욕같지 않고 방은 넉넉해보입니다.
수영장도 있던데, 수영? 안하겠죠?
로비 사진입니다. 실제로 가면 이렇게 넓지 않겠죠?
아래 지도에서 하얀색 말풍선 부분이 호텔 위치이고
하키명예의 전당까지가 도보 18분이라고 하니,
호텔에서 도보로 웬만한데는 다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공항도 가깝습니다.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 (YTZ)까지 차로 16분(4.5km)
피어슨 국제공항 (YYZ)까지 차로 34분(28.4km)
워싱턴과 뉴욕에서 시간을 더 보내기로 하고,
몬트리올과 퀘백은 아쉽지만 패스합니다.
단풍시즌에 꼭 가보리라 다음을 기약하렵니다.
(패스하기로 하니, 토론토서 뭘하나 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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