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 비자신청! 캐나다 입국시 필요한 전자여행허가(eTA)

 

 

전자여행허가제(eTA)란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경유하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비자면제국가 국민들이 사전에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는 제도입니다.

 

캐나다 영주권자, 유효한 캐나다 비자를 소지한 여행자와 미국 시민권자는 eTA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 항공편이 아닌 육로나 해로를 통해 입국하는 경우에도 eTA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온라인(www.canada.ca/eTA)으로 신청해야 하며, 수수료는 7 캐나다달러입니다.

eTA 신청은 온라인 상의 간단한 절차로 여권, 신용카드, 이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처음은 30분쯤 걸렸습니다. 2번째 일행꺼는 5분?)

 

캐나다 여행시에는 eTA를 신청했을 때 사용한 여권을 지참하시면 됩니다.

eTA는 5년간 유효하지만 여권 만기일과 eTA 유효기간 중 먼저 도래한 날까지 유효합니다.

 

미국 비자(ESTA) 신청하다가 대행업체에서 할뻔!!! 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캐나다 공식 웹사이트를 찾아봤습니다. 

캐나다 비자로 검색했는데, 이렇게 스폰서 표시된 링크들은 대부분 대행업체인 것 같습니다. 

 

옛날, 정말 여권 들고가면 비자사증까지 딱 붙여서 가져다주는 대행업체를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직접 서울에 가지 않고, 대사관 헤매도 다니지 않아도 되니 수수료가 아깝지 않다 생각했었는데, 온라인발급인데도 대행업체가 이렇게 많다니 놀랍습니다. 

 

이미지출처 : 구글 검색결과 화면 캡춰

 

 

 

다음은 외교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에 캐나다 비자 관련 공지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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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정부가 2016. 3. 15부터 도입한 전자여행허가제(eTA :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에 대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계도기간이 2016. 9. 29일부로 종료함에 따라, 캐나다를 입국하려는 우리 국민들은은 반드시 사전에 eTA를 받아야 합니다.

 

2. 이에 따라 2016. 9. 30(금)부터 캐나다를 입국하려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모든 비자면제국가의 항공입국 여행객은 반드시 사전에 eTA를 취득하여야 하며, eTA 또는 별도 비자 미 취득시에는 캐나다행 항공편에 탑승을 할 수 없습니다.

 

3. 2016. 9. 30이후 항공편으로 캐나다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캐나다 정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Canada.ca/eTA)를 통해 전자여행허가(eTA)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 신청수수료 : 7 캐나다달러
  나. 유효기간 : 5년 (또는 여권만료일자 중 먼저 도래하는 날까지)
  다. 신청대상 : 외교관, 공무원 포함 비자면제국가 항공입국 여행객 전원
    * 예외 : 미국 시민, 사증 취득자, 미국행 환승객
  라. 신청방법 : 캐나다 시민이민부 사이트(www.canada.ca/eTA)에서 신청
    * 핸드폰 웹브라우저 등으로도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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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프랑스어를 제공하는데, 구글번역으로 한국어 설정하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캐나다 시민이민부 홈페이지 화면캡춰

 

 

한국어로 바꾸고 처음 몇 페이지, 아, 역시 한글 편해. 

눈에 쏙쏙 들어와 ㅋㅋㅋ

이러다가, 어느 순간 번역이 더 헷갈리기 시작 ㅠㅠ

이미지출처 : 캐나다 시민이민부 홈페이지 화면캡춰

 

 

신청방법 안내 페이지가 나오고, 또 [진행] 버튼 나옵니다. 

아래 페이지가 보이는 링크 첨부합니다. 

이미지출처 : 캐나다 시민이민부 홈페이지 화면캡춰

 

https://www.canada.ca/fr/immigration-refugies-citoyennete/services/visiter-canada/ave/demande.html

Autorisation de voyage électronique (AVE) : Comment présenter une demande - Canada.ca

 

 

주의사항으로 신청 전 한번 더 주지시켜줍니다. 

한사람씩, 취업, 유학은 승인안함. 

이메일로만 소통.

 

이미지출처 : 캐나다 시민이민부 홈페이지 화면캡춰

 

 

 

이쯤에서 한글이 더 헷갈린다 싶었습니다. 

에잇~ 영어로 바꾸고 진행합니다. 

 

이미지출처 : 캐나다 시민이민부 홈페이지 화면캡춰

 

대신, 다양한 언어로 된 PDF 안내파일이 준비되어 있어서, 참고할 수 있게 해두었더군요. 

다음은 캐나다 시민이민부 사이트 (www.canada.ca/eTA)에 있는 한국어 안내문 파일입니다. 

korean.pdf

2.06MB

 

 

 

처음 제꺼 할때는 '어,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는걸.....' 싶었는데, 2번째 일행꺼 입력은 5분?

비용이 혹시 올랐을까 했는데, 여전히 7캐나다달러.

접수 확인용 이메일 온거 확인.

오늘도 하나는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