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슨 국제공항에서 토론토 다운타운까지는 대중교통으로 대략 30~40분 걸립니다.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UP Express를 타고 지하철로 갈아탑니다.
UP Express는 피어슨 국제공항 1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으니, 도착하는 터미널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저는 대한항공으로 들어갔는데 3터미널이었습니다.
3터미널에서 1터미널까지 링크를 이용합니다.
캐나다가 처음인데, 모든 곳에 영어와 불어가 병행 표기되어 있습니다.
1터미널 표시만 보고 걸어가면 링크타는 곳이 나옵니다^^
1터미널에서는 UP 표시만 보고 따라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경로로 움직이는지라, 졸졸졸 따라갑니다.
UP Express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갔습니다.
UP 예약방법은 이전 글 참고하세요. https://lucia.tistory.com/796
왕복으로 예매해도, 편도 가격 *2 이길래, 2명꺼 편도로 예매했더니 다음과 같이 PDF 파일 4개가 메일로 왔습니다.
UP Express 입구에서 휴대용리더기로 QR 스캔해줍니다.
나갈때 또 보여줄 필요는 없었습니다.
지정일, 지정시간이 아니라 예매하고 1년간 유효한 티켓입니다.
피어슨에서 유니온스테이션이 양 끝 종점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피어슨 UP 탑승장의 양쪽에 기차가 들어오는데, 같은 기차입니다.
시간 순으로 교차로 들어옵니다.
사람들 다 내리고 정돈시간을 3분 정도 갖은 후에, 탑승을 시작했습니다.
자리는 널널한데, 커다란 캐리어를 넣을 자리가 일찌감치 차서 짐때문에 곤란해 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앉았던 좌석 바로 앞에 노선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피어슨에서 유니온까지 4개 역만 운행합니다.
Bloor역에서 내리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토론토 유니온스테이션입니다.
우린 워싱턴에도 들르는데 워싱턴에도 유니온스테이션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지하철 이용구간입니다.
코타키나발루 갈때 만든 트레블월렛 카드를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지하철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1회 탑승비용은 3.3캐나다달러이고, 하루 이용 횟수만큼 합해진 금액이 다음날 새벽에 빠지더라구요.
전 첫날 3번 탔고, 다음날 새벽 5시 정도에 9.9캐나다달러가 인출되었습니다.
(구간 상관없이 무조건 3.3씩 빠짐.)
나이아가라폭포때문에 들른 토론토인데, 생각보다 별로 할 것이 없다길래 CITYPASS 구입했습니다.
CITYPASS 이용기는 이어서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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