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일차입니다. 두번째 글입니다.
앞서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오고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을 탔습니다.
이제 예약해뒀던 티파니블루박스 카페에 갑니다.
3일차 전체 경로는 이전글에도 있었지만, 다시한번~~
1. 자연사박물관과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
2. 티파니, 블루박스 카페
3.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가끔 보이던 저 사진, 저기는 어디지 궁금했는데, 티파니 매장이었습니다.
위치는 뉴욕의 5th 애비뉴. 명품매장이 즐비한 동네입니다.
티파니 매장 4층이라서, 일단 매장으로 들어가서 4층 카페 예약이라고 하면 엘리베이터로 안내해줍니다.
우선 예약부터 해야 갈 수 있겠죠?
전 구글 검색에서 바로 예약하기 버튼이 보이길래, 예약했습니다.
가고 싶은 날짜의 시간대를 설정하면 그 시간 앞뒤 2시간으로 4시간대의 예약가능 시간을 보여줍니다.
전 한달 전에 봤었는데, 다 예약이 불가했습니다.
의외로 임박한 시간에 취소 시간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자주 보시면 됩니다.
저도 비행기 타기 며칠 전, 예약했습니다.
이렇게 예약 확인 메일이 바로 왔고, 예약 당일에도 알림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가 온 순서가 이상해서 순서를 잘 맞춰서 읽고 답해야 했습니다 ㅋㅋ
예약을 컨펌하려면 "1", 취소하려면 "9"
메뉴는 미리 홈페이지에서 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역시, 홈페이지 사진처럼 사람을 다 지우고, 공간만 찍은 사진이 멋집니다.
https://www.blueboxcafenyc.com/
보이는 것 만큼 맛있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이미 많은 후기에서 맛없다, 맛없다를 보고 간거라서 기대는 안했었습니다.
양도 많아서, 남은 것 포장했는데, 숙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체크아웃날 버리고 왔다는...
천장이 거울이길래, 테이블 위에 폰 놓고 천장도 찍어보고~
"욕심 안낼께요. 딱 10개만 갖고 싶어요."
이번 겨울에 산타가 티파니 갖다줬음 좋겠다.
아, 처음에 갖다준 에비앙 스파클링 워터도 유료였구나 ㅋㅋㅋㅋ
오, 물이 아니라 탄산수야.
오, 탄산수가 에비앙이네.
신나했는데, 유료였어....
오랜만에 미국에 가서인지, 팁이 정말 크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기억하던 10% 팁은 언제적 얘기인지....
둘이 먹는데, 팁 5만원쯤 내려니 아깝긴 합니다.
이쁘다~
눈호강 잘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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