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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정 2일차] 맨하탄중부 3. 써밋전망대, 또 주니어스 치즈케이크

여행다녀와서

by better루시아 2024. 9. 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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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위치가 좋아서 일정 중간 중간 왔다갔다 하면서도 수시로 들를 수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이 워낙 많은 동네다보니, 어떻게 이 정도의 영역에 공원, 미술관, 박물관, 상업시설에 뮤지컬극장까지 다 들어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숙소 위치는 정말 좋았습니다만, 전 환풍기때문에 잠을 잘 못잤습니다.

숙박한 후에 쓰는 리뷰 글 링크 >>> https://lucia.tistory.com/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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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을 가로지르는 2일차 일정의 3번째 글입니다.

2일차의 마무리 일정은  석양까지 보러 올라가 3시간 넘게 버틴 써밋전망대 파트입니다. 


 

1. 스타벅스 로스터리 & 첼시마켓 

2. MoMA와 주니어스 치즈버거 

3. 써밋전망대, 또 주니어스 치즈케이크


3. 써밋전망대, 또 주니어스 치즈케이크  

우선, 전망대를 무조건 써밋으로 하고 싶었고!!!

써밋이 극성수기 기간인데다가, 또 꼭 일몰시간에 가고 싶었기 때문에...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했습니다.  

 

써밋 직접 예약했던 이전 글 링크 >>> https://lucia.tistory.com/795

 

뉴욕, 써밋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하기. 피크시즌이라 비싸서 직접했음...

뉴욕엔 전망대도 취향따라 고를 수 있죠.이번 여행 중 들르는 곳마다 다 전망대가 있습니다. 토론토 CN타워, 워싱턴에도 기념비에 올라갈 수 있더군요.(1달러, 선착순예약) 높이 올라가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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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위치가 좋은데도 안좋은 점.

이동할때 고민하게 됩니다. 걸을까? 지하철탈까?

시간이 다 그게 그거라서...

자, 이 건물 꼭대기가 써밋입니다. 

 

 

 

5시 30분 예약이었으나, 줄서기의 연속.

입장 줄 서고, 바코드 확인하고, 짐 검사를 했던가? 이건 기억이 잘 안납니다. 

또, 엘리베이터 타기전에 다음 사진 같은 것을 해서 뭐지? 

뒤에 저 얼굴 사진으로 뭐했는지가 나옵니다. 

 

 

 

전망대 올라가서 찍을껀데, 엘리베이터 타기전에 합성용 사진 촬영을 시킵니다. 

순순히, 안찍으면 엘리베이터 안태워주나...? 그냥 찍습니다. 

다음은 엘리베이터 안 사진입니다. 다들 경험있으시겠지만, 귀 멍멍~

 

 

 

써밋은 3개 층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봅니다. 

바닥이 유리랑 거울이라서 신발에 덧신을 신습니다. 

신발때문에 전신 촬영은 별루겠죠? (맨 위층 올라갈때는 덧신 벗습니다. 전신은 그때~!)

짧은 치마 당연 안되고, 통 넓은 반바지도  속이 다 보입니다. 

안보려고해도 그냥 다 보임.

 

 

 

이건 테마방 이동경로에 있는 조형물.

펜스가 쳐있어서 안으로 못들어가고, 이렇게 멀찍이서 사진만 찍습니다. 

빤딱 빤딱 이쁘기는 한데... 딱히 감흥은 없더라는.

 

 

 

애기들 소리지르고 난리. 

키즈카페 온줄.... 내 얼굴 안나온 사진 찾으려니 없네요. 배경 옆 부분을 잘라봅니다. 

이 넓은 데에 사람 몇 없이 사진을 찍으면 어찌나 좋겠습니까... 

아쉽지만, 상황에 맞춰 찍어야지요. 다른 사람 자르려다보니 자꾸 인물이 커집니다. 

그런 내 맘도 모르고, 저의 피사체는 얼굴 크게 찍었다고 타박합니다 ㅠㅠ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찍었던 얼굴 사진은 전망대 위 구름이미지에 합성되어 나옵니다. 

내 얼굴 찾는 재미가 쪼금 있습니다. 

 

 

 

자, 이제 창 밖도 좀 내다봅니다. 

어제 탔던 페리 경로도 보고, 주변 다른 전망대도 보입니다. 

 

 

 

한 여름이라서 해 떨어지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이때 일몰시간이 20시 30분 정도였으니, 3시간을 딩가딩가 놀았네요. 

 

 

 

아래 사진은 해 딱 떨어질때였는데, 이때는 테라스 나가 있었습니다. 

비 예보가 있던 날이라서 비는 안오지만, 어찌나 후덥지근 하던지...

 

 

 

직원들이 사진찍어주는 위치도 있었는데, 구입은 안했습니다. 

자, 이제 숙소로 갑니다. 

 

오늘도 수고했으니 들어가다가, 아까 배불러서 못 먹은 치즈케이크를 더 먹으려 합니다.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인 것을 확인했었음^^

낮에 들렀을때랑은 느낌이 다릅니다. 

낮에는 롯데리아 같았는데, 밤에 오니 술집 느낌입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팁도 아낄겸 포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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