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하루 쇼핑데이로 정하고, 미츠코시 백화점, 긴자식스만 다녀볼 생각이었는데,
급 마츠야 긴자까지 들르게 되었습니다.
긴자식스 디올매장이 제일 컸는데,
30분은 기다려 입장했건만 원하는 사이즈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직원분이 가까운 디올 매장 중 재고 있는 매장을 찾아주심!!!
마츠야 긴자에 딱 1개 남았다고.
멀지 않으니 바로 가보라고.
비오는 날 먼지나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ㅠㅠ
5% 할인은 미츠코시 갈 생각으로
마츠야는 찾아보지도 않았던지라, 꽤나 당황했습니다.
마츠야 긴자, 디올 직원분이 물건 홀드해줄테니 올라가서 쿠폰 받아오라고...
정말 의사소통 안되는 분이셨는데,
계속 번역기 돌려가면서 설명해주심. 감동~
물건 더 사주고 싶었음.
마츠야 긴자
할인쿠폰과 택스리펀 모두 3층에서 진행합니다.
줄도 두가지 구분없이 무조건 한줄로 섭니다.
번잡스럽지만, 안내하시는 분이 소리치며 정돈해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줄서서 정신없이 찍은 사진. 마구 흔들림 ㅋ
앗, 저 파란원 안의 쿠폰. 후쿠오카 한큐백화점서 받은거랑 똑같네.
저거 받는건가?
(조건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전 다른 쿠폰 받았습니다)
전 하나카드가 있었는데, 하나카드 외에도 농협카드, BC카드도 할인대상 카드였습니다.
주로 쓸 카드 몇개랑 트레블월렛, 신한트레블카드 뭐 이런것만 챙겨와서 여러 카드사 리스트 중 그나마 하나 건진게 하나카드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하나카드로 결제해야하고, 쿠폰은 당일만 이용가능.
다른 매장 뭐 있나 보지도 않고 나와서 1층 바오바오, 1~3층 루이비통이 할인제외라는게 좀 의아했어요.
물건 다 골라놓고, 후다닥 올라와서 쿠폰 받아가더니,
결제하고 바로 올라와 택스리펀 줄을 또 섭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긴자식스는 택스리펀도 기계가 해줘서 거 참 신식이네 했는데, 마츠야는 좀 외진 동네 백화점 느낌이긴 합니다.
마츠야 디올 직원분 감동스럽게 친절했지만, 긴자식스 디올 직원분도 재고까지 확인해서 알려주시고.
암튼 긴자의 디올 분들 다들 감동입니다.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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