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여행의 시작은 유니온스테이션부터인것 같습니다.
피어슨 국제공항은 외곽이다보니, UP Express랑 연결되어 웬만한 곳이랑 다 연결되는 유니온스테이션!
트레블월렛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다니 두리번거리지 않고 바로 지하철 표시를 따라갑니다.
Line 1만 타고도 봐야할 곳들 다 연결이 되더군요.
아래 지하철 노선도처럼 유니온스테이션을 중심으로 Line 1 (Yonge-University)을 따라 움직이면 CITY PASS로 둘러볼 곳을 다 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 운임은 단일요금입니다.
뉴욕에서도 트레블월렛 사용했는데, 뉴욕은 바로 바로 차감되는 방식이었고 토론토는 1일 사용금액이 합산되었다가 새벽에 빠졌습니다. (새벽 5시쯤 갑자기 알람떠서 놀람)
3번 탄날은 CA$ 9.9, 1번 탄날은 CA$ 3.3
그냥 탄 횟수 그대로 일별 차감. 차감한 시간은 한국와서 보니 오후로 되어 있는데 새벽에 출금되었습니다.
아이 카드에 잔액이 모자라서 차감이 안된날이 있었는데, 아침에 나가며 잔액은 채워두었지만 어찌하나 했었습니다.
결제 안된 상태로 지하철 탑승구 태그하니, 당연 거부 되었고.
바로 그 시점에 출금 시도 다시 하더라구요.
출금 알람 온 후, 다시 태그하니 승차되었습니다.
첫날, 욕심껏 까사로마갔다가 CN타워까지 갔더니 너무, 너무, 너무 피곤해서 택시를 탔는데, 체감으로 한국보다 3배쯤 비싼 것 같았습니다.
CN타워에서 첼시호텔까지 대략 2.6km, 시간도 대략 10분~15분 걸렸나 싶은데 CA$ 33 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처럼 교통카드 쓰는 것은 정말 편했습니다.
워싱턴? 2024년 7월 기준 트레블월렛카드 안됩니다.
뉴욕? 2024년 7월 기준 트레블월렛카드 잘 썼습니다.
여기는 일주일간 이용금액이 $34를 넘어가면 더 이상 요금이 안나갑니다. 뉴욕은 이후에 더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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